영미권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올림포스 여신 스쿨> 시리즈의 두 작가가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인다. <썬더 걸스>는 그리스 신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쓰인 초등 문학 시리즈이다. 사랑과 미의 여신인 프레이야와 프레이야의 친구들이자 포드메이트가 되는 시프, 이둔, 스카디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2권 《시프와 난쟁이족의 보물》은 수확의 소녀 신 시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온 세계의 식량인 미트가르트의 농산물을 보살피는 시프는 어느 날 하트우드 도서관에서 깜박 잠에 든다. 바로 이때, 누군가 시프의 머리카락을 자른 뒤 도망친다. 순식간에 까까머리가 된 시프는 여신의 힘을 잃고 속상해서 눈물을 흘리지만, 이내 범인이 누구일지 생각해 내고는 썬더 걸스 친구들과 힘을 합쳐 움직이기 시작한다.
시프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범인으로 여겨지는 아이를 찾아가 누구라도 납득할 수 있는 제안을 한다. 누구도 다치는 일 없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다. 갑작스럽고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도 침착하게 앞으로의 일들을 계획하는 시프와 썬더 걸스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어느 때라도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려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