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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다르게 오늘을 사는 것은 축복이 아닐까.
오늘의 일기도 ‘어제와 동(同)’이라고 쓸 수 있을까? 오늘은 낙엽이든, 온갖 낙화든 어제와 다르게 나의 생각 속에 머물러 있으니까 ‘어제와 동(同)’은 아니다. 운명을 말없이 받아들이는 낙화, 낙엽 때문만은 아니고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제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우리의 삶은 어제와 동(同)이면서도 아니다. 죽음도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자. 그러나 죽을 날이 멀지 않더라도 하루하루가 새롭다는 사실을 즐기면서 살자. 오늘은 어제와 다르다고 느끼는 것은 나의 선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