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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우리를 맴도는 것은 어떤 유령인가?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에 부친,
다음 세대를 위한 지젝의 새로운 ‘선언’
세계적 석학이자 이 시대 가장 위험한 철학자로 일컬어지는 슬라보예 지젝의 『공산당 선언 리부트: 지젝과 다시 읽는 마르크스』(이하 『공산당 선언 리부트』)가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2018년)을 맞아 『공산당 선언』의 현재성을 되새기고자 그에 부친 서문을 책으로 엮었다. 이 글은 발표 당시 짧은 분량에도 첨단의 사상적 무기를 고대하는 진보 진영 지식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산당 선언』은 현대 세계사에 미증유의 영향력을 끼친 독보적인 저작인 동시에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지나간 사상 고전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그러나 『공산당 선언』은 과연 과거의 유산에 불과한 것일까. 지젝은 이 책에서 변증법적 역설을 통해 『공산당 선언』이 지닌 현재성을 거뜬히 증명해낸다. 반복되는 경제 위기, 현실 사회주의의 모순 속에 지젝은 마르크스의 말이 아닌 그의 행동, 그가 가리킨 방향에 주목한다. 지젝이 설파하는, 글로벌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오늘의 독자가 『공산당 선언』을 다시 읽어야만 하는 까닭에 귀 기울여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