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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1장에서 6장은 2019년 1월부터 ?세계로컬타임즈? “최문형의 온고창신溫故創新”에 연재된 칼럼이다. 온고창신은 ‘옛것을 확실하게 배우고 익혀서 새로운 것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냄’이라는 뜻이다. 세상살이에 관한 필자의 소견이 동양철학과 신화학, 사회생물학과 동물행동학, 그리고 식물학적 견해와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핵심을 이루는 것은 한국인의 유전자, 문화유전자(culture gene)이다.
유전자는 변이하는 데 긴 세월을 필요로 한다. 변이된 유전자가 후손에 전달되는 기간도 꽤 길다. 하지만 문화유전자(문전자)는 다르다. 한순간에 만들어질 수 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퍼질 수 있다. 기간이 짧고 전파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요즈음은 과학의 힘으로 유비쿼터스의 시대가 되었다. 좋은 문전자든 나쁜 문전자든 간에 빛의 속도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간다. 우리 민족은 행복유전자를 탑재하고 살았다. 바로 ‘홍익인간’의 문전자이다. 나누고 돕고 즐기면서 수천 년을 도란도란 살았다. 아픔과 슬픔도 녹이고 삭이면서 지냈다.
한국인이라 좋다. 한국인이라 행복하다! 이 행복의 실체를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다. 먼지 냄새나는 오래 전 책 속에 숨겨있는 행복국가의 청사진을 꺼내어 보았다. 지금 우리가 왜 발전하고 있는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비밀이다. 그 이야기를 차근히 풀고 싶어서 7장과 8장에 ‘행복국가 청사진’과 ‘행복국가 인재상’을 실었다. 7장과 8장은 필자가 약 20년 동안 고민해 온 조상들의‘홍익인간’의 세계를 결론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한국인의 행복은 한국적이다. 아니, 세계적이다. 한국인의 문화유전자의 부드럽고 강력한 힘은 한국인을 지켜냈고 세계를 일으켜 줄 것이다. 유학의 창시자로 온 지구를 민주화한 공자도 스스로 보트피플이 되어 이곳에 와 우리 민족과 어울려 살고 싶다고 했다. 군자가 사는 곳인 이 땅은 공자의 이상향이기도 했다. 이 땅 사람들의 행복국가 문전자는 무엇일까? 나의 고민과 해답을 독자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