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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도전하는 108호걸의 활약상을 그린 만화책. 중국의 4대기서인 는 부패와 부정, 민중의 탄압이 판을 치던 송나라 휘종 때, 불의에 굴하지 않고 의를 위한 삶을 산 호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만화책은 자신의 안전보다는 효를 중히 여겨 아버지의 뜻에 따라 스스로 귀양을 간 송강이 반역자로 몰릴 뻔하는 위기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불의와 부정을 참지 않는 호걸들이 모인 양산박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이다.
궁극적으로 가 전하는 메세지는 수많은 등장인물을 통해 다양한 인간군상을 배우게 되고, 송나라 시대의 역사, 사회, 문화, 경제 사정까지 알 수 있다. 다른 역사서와 달리 '의'와 '도'를 중시한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많은 등장 인물의 등장으로 늘어지기 쉬운 이야기를 간결하고 담백하게 재구성했으며, 작가 손태규 특유의 그림체는 각각의 캐릭터와 어울리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