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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저자 숀 스틸(Sean Steel)은 현대 철학과 교육에서 사라져버린 본래적 의미의 철학, 즉 지혜사랑(필로소피아) 또는 ‘지혜의 추구(pursuit of wisdom)’를 되살리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서양 고대에서 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철학적 사유의 핵심이었던 관조적, 직관적 사유방식을 복원해 내야 한다. 근대 이후의 서구사회의 지식문화가 논증적, 과학적 사고를 중심으로 발달하면서 관조적, 직관적 사유는 신비주의적, 비합리적인 것으로 폄하되었고 사람들의 관심권 밖으로 밀려났다. 그 결과 인류는 엄청난 지식을 소유하게 되었지만 삶과 세계에 대한 근원적인 안목이나 방향감각을 지니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현대사회에서 지혜의 추구로 안내하는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
소크라테스가 전형적으로 보여주었듯이, 본래적 교육은 지혜추구의 삶을 살고 있는 교사가 아동?청소년들을 지혜추구의 삶으로 유혹하고 이끌어가는 활동이다. 이것이 이 책의 기본적인 메시지이며, 따라서 이 책은 일차적으로 교육자들을 지혜추구의 삶으로 안내하고자 한다. 그런데 지혜의 추구는 교육자들만의 관심사일 수 없으며, 존재의 실상(진리)을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순수한, 열려있는 영혼의 소유자들이 희구하는 바이기도 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지혜 추구를 원하는 모든 이를 위한 안내서이자 지침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의 한국어판 제목을 『지혜교육』이라고 붙이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