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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2년 연속 1위
시라이 도모유키 첫 소설집
나는 괴이 너는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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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4일 출간 예정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 내친구의서재

“이 작가의 머릿속이 궁금해 견딜 수가 없다!”
김영민 · 프리키, 작가들의 강력 추천

일본 미스터리계를 뒤흔든 ‘특수설정 미스터리’의 독보적 1인자 시라이 도모유키의 첫 소설집 《나는 괴이 너는 괴물》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동급생 습격을 좇는 초등학교 명탐정(〈최초의 사건〉)과 절멸을 앞둔 인류의 명운을 짊어진 범죄자(〈큰 손의 악마〉), 유곽을 휩쓴 연쇄 독살사건(〈나나코 안에서 죽은 남자〉), 수만 년 전 화석의 수수께끼(〈모틸리언의 손목〉), 오래전의 예언을 증명하듯 일어난 밀실사건(〈천사와 괴물〉)에 이르기까지, 배경부터 장르까지 다종다양한 다섯 가지 이야기가 독자를 맞는다. 예언, 밀실, 독살, SF, 다중추리… 모든 장치가 폭죽처럼 터지지만, 서사는 견고하고 퍼즐은 한층 정교해졌다. 불편함과 쾌감이 교차하는 그 지점에서 시선을 거두지 못하게 하는, 장르를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작가의 필력이 ‘역시 시라이 도모유키!’라는 탄성을 터뜨리게 한다.

시라이 도모유키

1990년 일본 지바 현에서 태어났다. 도호쿠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으며, 학내 SF·추리소설 연구회에서 활동했다. 첫 소설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가 제34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최종 후보작에 오르며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최고의 문제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아리스가와 아리스, 미치오 슈스케 등 유명 추리작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2014년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를 출간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한다.
2015년 출간된 《도쿄 결합 인간》이 제6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부문 후보에, 2016년에 출간된 《잘 자, 인면창》이 제17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2019년에 출간된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가 2020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5위, 2020년에 출간된 《명탐정의 창자》가 2021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3위에 오르는 등 거의 매년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며 매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경지를 선보였다.
2022년 《명탐정의 제물-인민교회 살인사건》으로 2023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2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4위를 석권하며 일본 미스터리계를 휩쓸고 제23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에서 역대 최다 득표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엘리펀트 헤드》로 2024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1위’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후 발표한 《나는 괴이 너는 괴물》은 2025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2위에 오르고 제25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작으로 선정되며, 전작들의 성과를 잇는 또 하나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신이 창조한 독특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정밀하고 논리적인 추리를 전개하는 작가 시라이 도모유키.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추리작가로 급부상한 그는 《나는 괴이 너는 괴물》로 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EVENT
시라이 도모유키 신간 알림 신청시
추첨을 통해 300분께 1천원 적립금을 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 10월 1일 ~ 10월 14일
* 발표 및 적립금 지급일 : 10월 15일
* 발표 시점까지 알림 상태 유지 필요
* 제목과 일정은 출판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엘리펀트 헤드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16,920원(10%) / 940원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13,500원(10%) / 750원
명탐정의 제물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16,920원(10%) / 940원
명탐정의 창자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15,750원(10%) / 870원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13,500원(10%) / 7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