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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3,600원, 128명 펀딩 / 목표 금액 1,500,000원
<사람의 일, 고양이의 일>으로 출간되었습니다. 
  • 2022-06-07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습니다.
  • 100자평 작성하면 추가 마일리지 2% 적립

*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 스토리
  • 구성
  • 알라딘굿즈
  • 유의사항
  • 응원댓글

책소개

무슨 일 하세요?
『사람의 일, 고양이의 일』을 쓴 단단의 직업은 시각예술가이다. 그런데 단단에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물으면 ‘동네고양이 돌봄’이라고 대답한다. 그는 본래 동물에게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유기동물을 딱하게 여기고 동물 학대 뉴스엔 분노했지만 그 정도였다.
30년을 산 방배동에서 고양이 가족이 눈에 들어온 건 2015년 5월이었다. 그의 집 창문에서 1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공터에 고양이들이 나타났다. 그런데 정말 ‘나타난’ 걸까?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니 그곳에서 대를 이어가며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야옹아” 하고 부르고 먹이를 준 이후 어미고양이는 새끼 둘을 데리고 공터로, 아니 단단의 창문 앞으로 찾아왔다.
책은 2015년의 이 마주침을 시작으로 저자가 동네를 떠나는 2017년까지 849일간 있었던 일들을 기록한 것이다. 등장하는 고양이 수만 총 28마리. 그들이 사람 또는 각자의 사정 때문에 겪는 일과 그것을 지켜보며 고민하는 사람의 일이 교차하며 4부에 걸쳐 이야기가 이어진다. 드라마이자 르포이고, 동물행동 관찰기이기도 한 이 책은 사람이어서 하게 된 복잡한 일들의 총체라는 점에서 그 장르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다. 의미 있는 것은 오직 책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인간적인 감정과 생각이 해가 되지 않도록
고양이 28마리 각각을 관찰하고 익히다

단단은 호기심과 호의를 품고 고양이들에게 매일 밥을 주기 시작했다. 공터에 자리 잡은 고양이들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얼굴을 기억했다. 밥을 주는 것은 점점 특별한 일은 아니게 되었다. 배가 고프면 사람도 끼니를 챙기듯, 고양이가 밥을 찾아 자신에게 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언뜻 선선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이 장면 뒤에 우왕좌왕하고 실수하고 동동거리는 단단이 있다. 포획해서 중성화수술을 시켜야 할까? 진물로 고생하는 새끼고양이를 병원에 데려가도 될까? 좁은 공터가 미어터지지 않게 교미를 못 하도록 말려볼까?
고민에 휩싸인 단단은 공부했다. 생태학, 동물행동학, 동네고양이 보호활동과 사례를 들여다봤다. 하지만 역시 백문이불여일견이었다. 공터를 오고 가는 고양이들을 관찰하고 추적하면서 단단은 그들의 습성과 행동을 익혔다. 그것은 고양이라는 종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라기보다 단단의 집 근처에 사는 고양이들, 애미, 흰눈이, 점순이, 잘생긴녀석, 누렁이… 이 책에 등장하는 28마리의 고양이를 잘 알고 싶어서였다. 고양이를 추적 관찰하는 ‘일’이 단단의 일상에 추가되었다.

고양이 3대 가족의 로망스를 그리다
생활을 위해 고양이가 하는 일

저자는 고양이 3대 가족의 탄생과 죽음, 짝짓기와 이별, 그리고 영역 다툼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 지극히 ‘의인화된’ 고양이들의 드라마다. 고양이의 마음을 실제로 알 수는 없겠지만 단단은 인간적인 감정으로 고양이들을 따라간다. 흰눈이가 아이들을 잃었을 때, 점순이가 자매인 흰눈이와 소원해져 혼자 놀 때, 공터를 지켜내기 위해 애미가 혼신의 힘을 다할 때 단단은 흰눈이에게서 슬픔을, 점순이에게서 서운함을, 애미에게서 기세를 느낀다. 그것이 설령 조금 틀릴지라도 온전히 이입하는 관찰에서 그간 자신이 공부하며 알았던 고양이 관련 지식이 절대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런 발견은 고양이가 사는 동네의 거주민이라면 누구에게나 뜻밖의 소중한 정보가 된다.
‘본능’이라며 뭉뚱그려진 고양이들의 행동이나 습성은 단단이 보기엔 고도로 학습되고 전수되는 생존 전략이며, 생활하려면 매일 (해야) 하는 ‘일’이다. 사람의 호의나 도시 공간을 이용하는 것은 동네고양이에겐 필수적인 일이고 그 일을 고양이 개체마다 다르게 풀어낸다. 비인간동물이 ‘하는’ 무언가를 일로서 존중하는 저자의 태도는 이 책의 가장 큰 의미이다.

처음엔 고양이들 사이에,
나중엔 사람들 사이로

고양이를 ‘자연스럽게’ 도시에 적응하며 살도록 놔두는 것이 사람과 고양이 모두에게 좋지 않을까? 저자는 아니라고 말한다. 도시 자체가 고양이에게 부자연스러운 공간이고 사람이 고양이를 대하는 태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고양이를 천대하고 학대하는 이웃이 있었다. 단단은 처음에는 눈치를 보며 고양이들의 밥자리를 여기저기로 옮겼다. 영역동물인 고양이들이 불안해했다. 단단은 고양이 편에 서기로 결심하고 고양이와 사람 사이에 끼어든다.
맨 처음에 단단은 그저 고양이들과 마주할 뿐이었다. 그러다 고양이들의 싸움이나 교미를 말려보려고 고양이들 사이에 섰고, 곧이어 고양이와 사람 사이에서 분투했다. 고양이들이 사는 공터에 불법으로 쓰레기를 매립하고 텃밭을 만들어 사유화하는 사람들과 싸웠다. 세간에서 어떤 프레임을 씌우든 자신을 스스럼없이 ‘캣맘’이라고 말하는 단단은 점점 고양이들을 따라 방배동이라는 동네를 쏘다니는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다른 캣맘들을 만났다. 활동 반경을 넓히며 고양이와 사람을 따라가던 생활은 재개발로 인한 동네 공동화로 곧 위기를 맞는다.

고양이들의 방배동
끝낼 수 없는 사람의 일

방배동 재개발이 결정되고 정해졌던 이주 날짜가 다가왔다. 30년간 살아온 동네가 허물어지는 것은 사람에게도, 고양이에게도 버겁다. 재개발로 인해 동네 전체가 비면 사람이 버린 음식물쓰레기를 먹으며 생명을 부지하거나 자동차 아래에서 추위를 견디던 동네고양이들은 살 길이 막막해진다.
단군 이래 최대 아파트단지라던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이 결정된 2017년 이후, 단지 내 고양이 250여 마리를 입양하거나 근거리 및 장거리 이주를 돕기 위해 구조하는 활동이 펼쳐져 많은 이의 관심을 모았다. ‘둔촌냥이’ 프로젝트는 2022년 3월 정재은 영화감독의 「고양이들의 아파트」에 생생하게 기록되어 다시 한번 알려졌다. 하지만 방배동 재개발은 그만한 관심을 끌지 못한다. 도시 곳곳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건물 철거와 신축 현장도 고양이에겐 삶터의 변화이지만 사람들은 그것까지 관심을 두기엔 삶이 팍팍하다며 외면한다. 사람의 일이 고양이의 생을 흔들 때, 무엇을 해야 할까? 사람의 최선을 거듭 고민하는 단단은 하던 일을 계속한다.
고양이 3대의 핏줄인 모찌에게 이별을 고하며 단단은 방배동을 떠난다. 책은 여기에서 끝나지만, 그는 이사한 다음 날부터 일주일에 3일씩, 김포에서 방배동까지 왕복 70킬로미터를 오가며 고양이를 살피고 있다. 6년간 5만 킬로미터다. 단단이, 그리고 우리가 사람의 일을 멈추지 않는다면, 이 책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편집자의 말

명절이면 양손 가득 먹을 것을 들고 방배동 고양이를 만나러 갑니다. 벌써 5년이 되었어요. 그날은 편한 추리닝에 튼튼한 등산화를 신고, 재개발로 텅 비어가는 동네 어귀에 주차하고, 라텍스 장갑을 낍니다. 트렁크를 열어 고양이 밥, 그릇, 휴지, 물티슈, 쓰레기봉투, 접이식 삽, 물 등 살림들을 챙깁니다. 빵빵해진 배낭을 둘러메고 생수통 여러 개를 짊어지고 산을 올라요. 우거진 수풀을 헤치고 인적 드문 곳으로 가면 나무 가림막이나 스티로폼 상자 안에 마련한 밥자리가 나옵니다. 그릇을 헹구고 깨끗한 물을 붓고 먹이를 담고 뒤를 돌아보면 언제 왔는지 고양이들이 조용히 앉아 있어요. 서둘러 캔을 따 그릇에 담아준 뒤 다음 밥자리로 이동합니다. 같은 일을 몇 번 더 반복하면 그날의 일이 끝나요. 이 고양이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잘 지내라고, 오늘처럼 사람과 적당히 거리를 두고 지내라고 당부만 건넬 뿐입니다. 저의 명절 일과는 이렇게 끝났는데, 이 책의 저자 단단은 이틀 뒤에 이 길을 또 오를 거예요.

저는 단단과 알고 지낸 지 올해로 딱 10년이 되었습니다. 3년 차에 접어들 무렵부터 우리의 대화에 고양이 이야기가 끼어들었던 것 같아요. ‘창문 너머로 우연히 마주친 고양이에게 밥을 주었다’로 시작된 이야기가 ‘아픈 고양이를 병원에 데려가도 될까? 재개발이 언제 시작될까? 그 전에 중성화수술을 시켜야 할까?’ 우왕좌왕하는 고민으로 이어지기까지 무수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단단은 구조단체와 지자체의 동물 보호활동 사례와 갈등 지점, 관련 법과 제도, 동물권, 생태학, 동물행동학과 진화생물학까지 오랜 시간을 들여 공부하고, 점점 더 깊은 고민에 빠져들었어요. 저는 저대로 옆에서 안절부절못했고요. 저렇게 두 발 벗고 나서는 일이 사람에게도 고양이에게도 괜찮은 일일까 고민되었고, 사람과 싸우다 단단이 다칠까 봐 걱정됐거든요.

단단이 묻습니다. “나의 ‘인간적인 감정’이 고양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내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일이 고양이들에게도 최선일까?”

편집자인 저는 응답합니다. “쓰자. 그 고민들을 쓰자. 마음 쓰고 몸 쓰면서 따라간 너의 ‘일’을 써두자.”

6년 전 봄, 고양이들이 잠자는 지하실 입구를 벽돌로 막은 옆집 아주머니와 세차게 대거리를 한 다음 날 이런 얘기를 나눴죠. 그땐 단단이 이토록 오랜 시간 고양이들을 따라가며 원고를 쓸지 몰랐습니다.

단단은 2017년 방배동 재개발 착공 문서에 적힌 기한에 맞춰 30년 넘게 살던 집을 떠나 경기도 김포로 이사했어요. 이사 다음 날부터 일주일에 3일씩, 김포에서 방배동까지 왕복 70킬로미터를 오가는 중입니다. 지난 6년간 51,240킬로미터를 이동했고 이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시각예술가인 단단은 어쩌다 이 일을 하게 됐을까요?

『사람의 일, 고양이의 일』은 고양이를 따라가는 단단을 따라갑니다.

- 편집자 전은재

책 속에서

“고양이 모녀를 만나고 처음 맞이한 겨울, 점순과 흰눈이 태어나 처음으로 맞이한 겨울에 우리는 첫눈을 함께 맞았다. 내가 고양이와 인연을 맺은 것이 처음이듯 고양이들 역시 사람과 이웃해 사는 것이 처음이었을 테고, 나는 점순과 흰눈이 처음 겪는 일들을 처음으로 지켜보는 사람이 되었다.”

“점순과 흰눈은 젖을 떼고부터 거의 매일 우리 집 창문 너머에서 밥을 먹었고 그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다. 그 당연한 일을 만든 건 나다. 당연한 일은 저버릴 수 없고 저버려서도 안 된다. 나는 그제야 ‘캣맘’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양이와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이해했다.”

“어쩌면 고양이 눈에 사람은 ‘한결같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존재이지 않을까. 무심하게 굴다가도 어떤 날은 밥을 주고, 또 어떤 날은 안 주기도 하고, 밥을 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발길질하는 사람도 있었을 테니 말이다. 그런 사람을 믿고 의지하기보다는 거리를 두는 것이 당연하고 옳았다.
애미는 오랜 경험을 통해 인간에 대한 자신만의 통계와 지식을 쌓았다. 그걸 기반으로 자식을 키웠고, 점순과 흰눈도 엄마에게 배운 대로 평생을 살았다. 차이가 있다면 애미와 달리 나에게 좀 더 관대했고, 도주거리도 조금 짧았다는 것뿐. 나는 그런 고양이 가족의 삶의 방식을 존중해야 했다. 내 바람은 고양이들이 나와 친해지는 것이 아니었으니까.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꾸리고, 인간에게 험한 꼴을 당하지 않고 늙을 때까지 사는 것. 그것이면 충분하다.”

“처음에는 애미의 거리두기가 서운했다. 내가 매일 밥도 주고 물도 주는데, 좀 상냥한 표정으로 눈도 마주쳐주고 먼저 아는 척도 해주면 좋을 텐데, 애미는 무표정한 얼굴로 언제나 딱 1미터 거리를 두고 돌발행동에 대비하는 경계의 자세를 유지했다. 몇 달을 매일같이 마주치면 없던 정도 생길만 한데 경계를 늦추지 않는 애미를 지켜보며 내 생각이 짧았음을 깨달았다. 저렇게까지 경계하는 태도가 몸에 배었다면 나 한 사람이 잘해준다고 될 일이 아니었다. 고양이가 마주치는 사람이 나뿐인 것도 아닌데,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내가 고양이가 경험하는 세상이 전부라는 납작한 생각에 빠져있었다. 내 작은 방에서 네모난 창문으로 고양이를 바라보며 공터와 뒷산이 고양이 세계의 전부라고 착각했다.”

“그날 밤, 의구심을 품고 내 행동을 곱씹어봤다. 선의가 선한 결말을 보장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그 전에 상대가 그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벌이는 일이 과연 선의일 수 있을까. 그 어떤 믿음도 이해도 설명도 없이 벌인 일을 고양이를 위한 일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나는 고양이는 할 수 없지만 사람은 고양이를 살릴 수 있다고 착각한 게 아니었을까. 고양이는 고양이답게 살아야 한다고 외쳐왔지만, 사실 내가 한 일은 인간이 우월하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해서 나온 폭력적인 행동이었다.”

“‘아, 고양이도 저렇게 기뻐할 수 있구나.’ 고양이 가족은 네모난 상자 안에서 매일 자신들을 쳐다보는 호모 하빌리스가 무슨 요술을 부린 것인지 완전히 이해했고, 점순은 특히나 더 신난 표정으로 앞발을 들어 올리고 기쁨에 겨운 소리까지 내뱉었다. 내 잔재주에 과분할 정도로 격하게 환호해주는 점순을 보고 있자니 그 순간만큼은 내가 사람인 것이 기뻤다. 무릇 인간이란 이러려고 진화한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1부
1 고양이 가족과 마주치다
2 가라고 가랑비, 있으라고 이슬비
3 두 번째 기회
4 주제 파악
5 1미터 거리두기
6 고양이 중심주의
7 옆에 사는 고양이
8 처음
9 통과의례
10 놀거나 사냥하거나
11 다 계획이 있었다
12 사람과 고양이 사이에서

2부
1 새로운 시대
2 밥자리 디아스포라와 어린 중년
3 엄마와 이모와 할머니와 동네 반장
4 점순이의 날
5 도시라는 생태계
6 공동 육아
7 마음 읽기
8 도리가 없어서
9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10 수고양이의 시간

3부
1 위대한 유산
2 콕 집어 고자질
3 고양이 소리 얻기
4 고양이는 고양이의 방식대로
5 야옹아, 헌집 다오 새집 줄게
6 고양이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7 어제의 적은 오늘의 친구
8 안 되면 안 한다
9 당신이 나의 애미를 만났기를
10 흰눈이 마음
11 컴백 홈

4부
1 엄마라는 두 세계
2 엄마라는 동사
3 책임 전가
4 다리를 놓다
5 인간의 편의대로
6 새로운 관계
7 이어 달리기
8 모찌에게

엔들링

지은이

단단
시각예술가. 고양이의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
2015년 봄, 창문 너머로 고양이 가족과 마주쳤다. 30년 넘게 산 방배동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 우연한 마주침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호기심은 관찰로, 관찰은 돌봄으로, 돌봄은 개입으로, 때론 싸움으로 이어졌다. 고양이 가족과 처음 만날 날부터 2017년 가을, 재개발로 인해 동네를 떠나기까지 고양이 28마리를 따라다니며 관찰하고 익힌 일들을 이 책에 담았다.
사람은 떠났지만 고양이는 여전히 그곳에 남아 있다. 이사를 한 다음 날부터 지금까지 일주일에 세 번 김포와 방배동을 오가며 고양이들을 살피고 있다.

도서명: <사람의 일, 고양이의 일>


분야: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
출판사: 마티
판형: 124X210mm
페이지수: 300쪽 내외
정가: 18,000원
출간예상일: 2022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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