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콜드플레이 팀 결성부터 세계 최정상에 오르기까지 지난 20년간의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크리스 마틴, 윌 챔피언, 조니 버클랜드, 가이 베리먼과 ‘5번째 멤버’ 필 하비의 거의 모든 역사를 담은 350여 장의 사진과 글들. 밴드 첫 리허설부터 팬들도 잘 모르는 멤버 각각의 사연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연속으로 펼쳐지는 이 책은 유일무이한 콜드플레이 아트북이며 현재진행형 전기다.
이야기는 마치 앨범을 차례로 듣는 것처럼 연대순으로 구성되었다. 크리스와 조니가 살던 캠든 로드 268번지 합주 시절부터 웸블리 스타디움 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할 때까지, 이 밴드의 내밀한 기록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다. 앳된 대학생 친구들이 모여 만든 밴드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의 장인정신과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은 모든 장애물을 훌쩍 뛰어넘는다. 앨범이 나올 때마다 순식간에 대중을 사로잡듯, 그들의 이야기 또한 눈길을 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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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팀 결성부터 세계 최정상에 오르기까지 지난 20년간의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크리스 마틴, 윌 챔피언, 조니 버클랜드, 가이 베리먼과 ‘5번째 멤버’ 필 하비의 거의 모든 역사를 담은 350여 장의 사진과 글들. 밴드 첫 리허설부터 팬들도 잘 모르는 멤버 각각의 사연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연속으로 펼쳐지는 이 책은 유일무이한 콜드플레이 아트북이며 현재진행형 전기다.
이야기는 마치 앨범을 차례로 듣는 것처럼 연대순으로 구성되었다. 크리스와 조니가 살던 캠든 로드 268번지 합주 시절부터 웸블리 스타디움 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할 때까지, 이 밴드의 내밀한 기록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다. 앳된 대학생 친구들이 모여 만든 밴드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의 장인정신과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은 모든 장애물을 훌쩍 뛰어넘는다. 앨범이 나올 때마다 순식간에 대중을 사로잡듯, 그들의 이야기 또한 눈길을 뗄 수 없다. 그들의 음악처럼 때로 압도적이고, 때로 따스하며, 때로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이 책에 꼭꼭 눌러 담겼다. 응집된 매력은 책을 펼치는 순간 폭발하며 우리를 또 한 명의 콜드플레이 일원으로 이끌어준다.
콜드플레이를 사랑하는 팬과 아티스트들이 묻는다. 어떤 특별함이 이 밴드를 20년 동안이나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은 걸까? 이 책은 그들이 지나온 궤적을 보여줌으로써 대답을 대신한다. 그들은 우직하고 꾸준하게 콜드플레이만의 길을 걸었다. 이 책은 콜드플레이를 가장 콜드플레이답게 담은 책이다. 무엇이 콜드플레이의 음악이며 그들을 ‘콜드플레이로’ 존재하게 하는가. 책에 그 해답이 실려 있다. 놀라운 것은 이 모든 이야기가 아직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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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라는 단어의 뜻은 오직 하나, ‘가이, 조니, 윌, 크리스’일 뿐, 그 외의 의미는 없다. p.8
조니는 멤버들과 처음 만난 순간을 이렇게 회상했다. “윌과 크리스를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나요. 크리스는 꼬불거리는 긴 머리채를 휘날리며 복도를 뛰어다녔죠. 미친놈인 줄 알았어요.” p.12
“별로 나아진 건 없는데 유명세는 커져만 갔어요. 그래서 우리가 처음 뭉친 1998년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했죠.” p.94
“우린 우리가 위대한 밴드라고 믿어요. 하지만 어떤 때에는 우리 외에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죠.” 윌이 말했다. “앨범 제목이 X&Y인 이유는 일단 글씨 모양이 멋져서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우리가 들려주는 곡들이 모두 양면성을 띤다고 생각해서예요.” 크리스가 말했다. “많은 곡들은 사랑이나 상실을 노래해요. 아니면 이 세상의 멋진 것들, 혹은 끔찍한 것들을 이야기하죠.” 이 양면성을 강조하기 위해 앨범은 두 파트로 나뉘어 있다.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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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라는 단어의 뜻은 오직 하나, ‘가이, 조니, 윌, 크리스’일 뿐, 그 외의 의미는 없다. p.8
조니는 멤버들과 처음 만난 순간을 이렇게 회상했다. “윌과 크리스를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나요. 크리스는 꼬불거리는 긴 머리채를 휘날리며 복도를 뛰어다녔죠. 미친놈인 줄 알았어요.” p.12
“별로 나아진 건 없는데 유명세는 커져만 갔어요. 그래서 우리가 처음 뭉친 1998년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했죠.” p.94
“우린 우리가 위대한 밴드라고 믿어요. 하지만 어떤 때에는 우리 외에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죠.” 윌이 말했다. “앨범 제목이 X&Y인 이유는 일단 글씨 모양이 멋져서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우리가 들려주는 곡들이 모두 양면성을 띤다고 생각해서예요.” 크리스가 말했다. “많은 곡들은 사랑이나 상실을 노래해요. 아니면 이 세상의 멋진 것들, 혹은 끔찍한 것들을 이야기하죠.” 이 양면성을 강조하기 위해 앨범은 두 파트로 나뉘어 있다. p.99
“둘 중 하나예요. 듣는 사람에 따라 희망을 느끼기도 하고 절망을 느끼기도 하죠. 어떤 사람은 우리의 곡을 듣고 따뜻하다고 느껴요. 반면 어떤 사람은 같은 곡을 듣고 우울함을 느끼죠. 그래서 이번엔 사람들이 어떻게 느껴야 마땅한지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말자고요. 어둡다고 느끼면 Death and All His Friends라고 부르고 희망을 느끼셨다면 Viva la Vida라고 부르면 돼요. p.118
“기타를 들고 캠퍼스에 어슬렁거리는 학생이 500명은 족히 됐어요. 우리는 그 중 4명에 불과했죠. 운 좋게도 서로를 발견했어요. 이 친구들을 안 만났으면 난 뭘 하고 있었을까요?” 크리스가 말했다.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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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Viva La Vida를 기억한다
“너무 늦어서 미안!” 2017년 콜드플레이가 한국에 왔다. 4월 15일 예매 사이트 동시 접속자 수가 90만 명이 넘으며 1분만에 매진되었고, 4월 16일 추가 공연이 확정되었다. 지금까지의 공연이 한국에 오기 위한 리허설이었다며 너스레를 떠는 콜드플레이가 우리는 밉지 않았다. 공연 양일간 10만여 명이 거의 모든 곡을 따라 불렀다. 한국의 콜드플레이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4집 앨범 타이틀곡 Viva La Vida는 모르는 이가 거의 없을 것이다. 빌보드 1위 히트곡인 그 곡을 우리는 ‘탄핵찬가’로 더 강렬히 기억한다. ‘인생이여, 영원하라’, ‘인생이여, 만세’로 해석 가능한 ‘Viva La Vida’는 당시 뉴스 클로징, 라디오 신청곡으로 수없이 흘러나오며 우리에게 각인되었다. 광화문 거리에서 자신들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는 소식을 듣고 윌 챔피언은 영광이라고 말하며 이렇게 덧붙였다. “이 노래의 메시지는 힘든 상황과 공포가 있어도 삶을 껴안고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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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Viva La Vida를 기억한다
“너무 늦어서 미안!” 2017년 콜드플레이가 한국에 왔다. 4월 15일 예매 사이트 동시 접속자 수가 90만 명이 넘으며 1분만에 매진되었고, 4월 16일 추가 공연이 확정되었다. 지금까지의 공연이 한국에 오기 위한 리허설이었다며 너스레를 떠는 콜드플레이가 우리는 밉지 않았다. 공연 양일간 10만여 명이 거의 모든 곡을 따라 불렀다. 한국의 콜드플레이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4집 앨범 타이틀곡 Viva La Vida는 모르는 이가 거의 없을 것이다. 빌보드 1위 히트곡인 그 곡을 우리는 ‘탄핵찬가’로 더 강렬히 기억한다. ‘인생이여, 영원하라’, ‘인생이여, 만세’로 해석 가능한 ‘Viva La Vida’는 당시 뉴스 클로징, 라디오 신청곡으로 수없이 흘러나오며 우리에게 각인되었다. 광화문 거리에서 자신들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는 소식을 듣고 윌 챔피언은 영광이라고 말하며 이렇게 덧붙였다. “이 노래의 메시지는 힘든 상황과 공포가 있어도 삶을 껴안고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한 밴드라는 콜드플레이. 대중적이라는 말은 흔히 가장 많이 팔렸다는 말과 혼용된다. 그러나 콜드플레이에게 대중적이라는 말은 가장 많은 사람들의 삶을 노래했다는 말처럼 들린다. 4월 16일 내한 공연 당시 Yellow를 부르던 그들은 노래와 연주를 멈췄다. “오늘 이 노래는 세월호 참사를 위한 노래입니다.” 크리스가 말했다. 그리고 이어진 10초간의 묵념. 어떤 이는 그 10초간의 정적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였다고 말한다.
20년간 콜드플레이가 세계 정상에서 사랑받는 데에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어떤 독특한 예술성이나 화려한 퍼포먼스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 보통의 삶을 잘 알기 때문이 아닐까?
책 <콜드플레이>에는 멤버들과 크루들이 순간순간 무엇에 집중했고, 더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고민했는지 그 흔적을 담았다. 수만 명의 관객 앞에서 멋지게 공연하는 모습부터 치아 교정기를 하고 덥수룩한 머리로 수줍게 노래하는 모습까지. 콜드플레이를 넓고도 깊게 다룬 유일무이한 책이다. 20주년 기념으로 나온 책인 만큼 콜드플레이 사단의 핵심인 뎁스 와일드와 작가이자 출판 기획자인 맬컴 크로프트가 35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콜드플레이를 꼼꼼히 기록했다. 우리가 콜드플레이를 사랑하는 이유가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콜드플레이는 이 책으로 다시 한번 인사한다. “너무 늦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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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부터 음악 관련 일을 한 뎁스 와일드는 A&R로 업계에 입문했다. 1998년 9월, 런던에서 온 무명 밴드가 맨체스터의 한 카페에서 공연을 했다. 10명도 채 안 되는 관객 중 한 명이었던 뎁스 와일드는 밴드를 처음 본 순간 눈앞에 미래가 펼쳐졌다. 오늘날까지 뎁스는 콜드플레이 사단의 핵심 인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콜드플레이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콜드플레이』를 출간했다.
기자, 작가, 문화 관련 출판 기획자 등 다양한 직업을 섭렵한 맬컴 크로프트는 지난 15년 동안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여러 밴드들과 시간을 보냈으며, 다양한 장르의 책을 직접 쓰기도 하고 출판도 했다. 뎁스 와일드와는 2007년에 만났는데, 두 사람 모두 음악과 샴페인을 좋아해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1번. 19,800원 펀딩
- <콜드플레이> 도서 1부
2번. 23,300원 펀딩
- <콜드플레이> 도서 1부 + 맥주컵.코스터 세트(품절)
3번. 23,800원 펀딩
- <콜드플레이> 도서 1부 + 슬로건 타월
4번. 27,300원 펀딩
- <콜드플레이> 도서 1부 + 슬로건 타월 + 맥주컵.코스터 세트(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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