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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총 15건의 글이 있습니다.

 
서재바로가기Jade  2011-03-30 23:30
이 페이퍼를 작성하고, 이벤트를 보면서 계속 [걸리버 여행기]나 [동물농장]의 내용이 떠올랐어요. 걸리버가 간 말의 나라나 동물농장의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실제 그런 나라가 있다면 사람들의 위치는 어떻게 될까 상상해보았어요.

여기 있는 이 네 권의 책도 의미심장합니다. 우리는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야 할 동물들을 단순히 먹이로 여기지는 않았는지요.

책을 읽고 더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꼭 가지렵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지구의 생명체에 대해 소중함과 함께 그들을 잘 돌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http://blog.aladin.co.kr/731788114/4680975
 
서재바로가기뉴보스  2011-03-28 17:06
http://blog.aladin.co.kr/767810187/4673565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지만 동물을 함부로 대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한 일인 것 같다. 비록 동물을 섭취하고 가죽을 이용하는 것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것이 과하여 동물을 멸종위기에 처하게 한다던지 하는 일은 잘못된 것이다. 또, 위의 도서목록중 하나인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라는 제목을 살펴보면 인간이 동물을 대하는 이중성을 살펴볼 수 있다. 다같은 동물인데 반려동물과 희생하는 동물의 차이가 어째서 있을까? 사람과 동물의 차이가 있다면, 동물들 간의 차이도 있는 것일까? 이는 깊이 생각해볼 문제이다.
 
서재바로가기명진짱  2011-03-25 13:36
http://blog.aladin.co.kr/731219105/4665154

멋진 이벤트가 있네요.

육식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요즘엔 좀 자제해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네요. 동물들을 기르기 위해 해매다 많은 초원이 사라지고, 또 물이 오염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고기 먹는 것을 줄이면 환경이 그만큼 보호된다는 것을 알고 저 역시 환경보호에 아주 미약하나마 동참하려고 한답니다.

그리고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돕고 싶은데,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이 책을 읽고 보다 생각의 폭이 넓어졌으면 하네요.
 
서재바로가기웃자  2011-03-17 10:14
동물보호협회에 가입하고 후원하고 그러면서도... 사실... 동물의 권리나 생명의 소중함에 관련된 글을 읽어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그냥 동물애호가로서...감정적으로만 활동하고 생각했던 것 같아서..이번 기회에 이와 관련된 책들 좀 읽고 논리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싶네요. 좋은 책 추천들 감사합니다.
 
서재바로가기밤에읽는책  2011-03-14 14:39
생명의 어머니인 대자연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모두 소중한 자식들이며 생명일 것입니다. 인간이 더 귀하고 동식물은 그런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는건 멍청한 인간의 생각일 뿐이겠지요. 동식물의 안위를 생각하지 않고 인간 멋대로 잣대를 들이대며 자연을 착취하다가는 언젠가 그 힘겨운 댓가를 치르는 것은 인간 자신일 것입니다. 자연 앞에서는 인간도 동물도 식물도 모두 동등합니다.
 
서재바로가기  2011-03-13 20:27
http://blog.aladin.co.kr/793963175/4627513

우리는 어릴 때부터 자연은 인간만의 것이 아니고, 또한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사는 세상이므로 살아있는 존재는 모두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말을 학교에서 꾸준히 학습해왔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이 말을 진지하게 되새긴 적이 있었는가에 대해서는 반성할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물론 직접적으로 동물에 해를 입힌 적이 없더라도, 인간의 편리한 삶을 위해서 현대 사회에서는 꾸준히 개발이 계속되고 있고 그것이 동물들의 삶의 터전인 자연을 훼손시키는 이유가 되고 있으니까요.
더불어 최근에 늘어나고 있는 동물 학대 사건들의 경우 인간이 자신들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와 같은 아주 개인적인 이유로 일어난 사건이 많은 거 같습니다.
물론 너무 동물들만을 생각해서 인간에게 하나하나 엄격한 규제가 실시되는 것도 문제지만, 최소한의 존중은 선택이 아닌 당연한 동물들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서재바로가기Willy  2011-03-11 12:46
http://blog.aladin.co.kr/718577114/4619823
몇 년 전 모 TV 를 통해 대한민국 안에 호랑이가 아직도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가정하게 호랑이를 찾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저도 우리나라에서 호랑이가 멸종된 사실이 안타까웠기에 혹여라도 호랑이가 정말 살고 있다면... 하는 희망을 가졌었지요.
조선시대까지 그렇게 많던 호랑이들이 다 멸종되고, 지금도 여전히 다른 동물들의 멸종이 진행되는 안타까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아래 나온 책들을 읽으면 보다 더욱 느낄 수 있겠지만, 점점 생태계가 오염되고 파괴되는 지구 - 아마도 전쟁이 아닌 동물들의 멸종이나 생태계 파괴로 인해 지구의 종말이 먼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개를 식용으로만 기르다가 오히려 변을 당하는 사태가 심심치않게 뉴스를 통해 나온 적이 있습니다. 과연 동물들은 단지 사람들의 먹이나 놀잇감인지, 그건 절대 아닐텐데 우리는 어느 새 그런 생각에 무디어가는 듯 합니다.
보다 동물을 사랑하고, 그들 역시 창조물인 것을 생각하며 자연 속에서 동물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잘 감당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래봅니다.

 
서재바로가기  2011-03-10 22:43
http://blog.aladin.co.kr/789817184/4618128

요즘은 애완견이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대신 반려견이라는 말을 씁니다. 사람과 같이 살아가는 존재로써, 하나의 개체로써, 동등한 위치에 놓고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어째서 개는 반려견이 되고 돼지와 소는 먹는 존재로써만 인식되는 것일까요? 거기다가 구제역으로 인해 처분이 되고 문제가 되어도 사람들의 반응은 시원찮은 것일까요? 그것은 돼지와 소의 목숨의 가치가 개의 그것과는 다르기 때문일까요?
개고기를 먹는 사람은 야만인이 되고 어째서 돼지와 소를 먹는 사람들은 아무런 소리도 듣지 않는 것일까요? 모든 동물을 같은 선상에 놓고 차별없이 대해야 한다고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에서부터 그런 것이 가능할지 의문이 듭니다. 모두들 이러한 것이 옳으니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하지만 다들 절실히 그렇게 생각하고 느끼며 행동하려 할까요?
늘 의문은 품고 있는데 어떤 답도 제대로 내릴 수 없습니다. 여러 책들을 읽고 위의 답들을 한번 찾아보고 싶네요.
 
서재바로가기adol008  2011-03-10 21:04
http://blog.aladin.co.kr/761671126/category/22606080?communitytype=MyPaper

3년 전 독일의 뤼데스하임이란 곳에 갔다가 제대로 교훈을 얻은적이 있다.
숲 한가운데에 사슴농장이 있었고, 어린이들이 견학을 온 것 같았다.
예쁘장하게 생긴 6살 짜리 꼬마에게 내가 가지고 있던 땅콩과자를 건네주며 사슴에게 먹이로 줘 보라고 했더니, 꼬마 왈 " 농장 입구에 가면 사슴에게 주는 사료를 1 유로에 팔고 있어요!"

순간 엄청나게 창피했다. 꼬마의 수상하다는 눈총을 받으며 나는 자리를 떠야했고, 어린시절 동물원에서 봤던 팻말의 경고 메시지가 생각났다. '동물에게 먹이 주지 마시오'.
과자를 던져주면 맛있게 받아 먹었던 동물들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어겼던 메시지가 이제 부메랑이 되어 날아 온 것이다.

매년 신문에서 동물의 변에서 나오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물로 인해 동물들의 수명이 단축된다는 사육사들의 토로를 읽으면서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햇다. 이제는 동물을 보며 생각한다. 함부로 먹을 걸 주지 말고 관리인의 식단에 맡기자고!!!

어린아이들에게도 이야기 해 줍시다. 동물의 위도 소화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동물도 인간에게서 잠시 벗어나 쉬어야 한다는 것을....
 
서재바로가기올리브  2011-03-10 13:13
IMF 이후 점점 길거리를 배회하는 길냥이(고양이)들과 강아지들을 보게 된다. 안타깝기도 하고, 겨울 밤 아파트에서 음식 쓰레기를 버리러 나갈 때면 쓰레기통에 숨어있는 그들 때문에 화들짝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던 기억이 난다.
길냥이들은 이미 야생화되었기에 다시 가정에서 기르기도 어렵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난다. 게다가 그들은 점점 개체수가 급격하게 불어나 밤에 아파트 풍경을 탈바꿈해놓기도 한다.

지난 겨울 구제역 때문에 가축들이 살처분되고, 낙농가들의 타격은 이루말할 수 없을 것이다. 추운 겨울임에도 그 참혹한 결과란....

우연히 알게 된 이벤트지만, 동물에 대한 생각을 잠시나마 하게 해 준 소중한 시간이다. 이 4권에 책은 아니지만, 얼마 전에 읽은 어린이 책에서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즐겨 먹는 소.돼지.닭고기를 기르기 위해 얼마나 많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지 나온 글이었다.

사실 나 역시 어릴 때보다 훨씬 많은 고기를 먹는다. 조금씩 고기의 양을 줄이고 채소 위주의 식단을 꾸려야 할텐데 하는 생각을 했다.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고기는 일주일에 몇 번이면 될 것이다. 그로인한 영양 손실은 거의 없을테니 말이다.

게다가 모피를 선호하는 것도 아니고 혐오하는 것도 아니지만, 되도록 불필요한 낭비와 사치는 하지 말자는 결심도 해본다. 꼭 입어야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것은 아닐테니까~ (사실 입어본 적이 없어서 얼마나 따뜻한지 상상이 안 간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고기를 좀 덜 먹고, 동물을 기를 때면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다. (이것도 아이가 그토록 기르고 싶은 강아지를 내가 무섭기도 하고 알러지 우려에 기르지 못하고 있지만...)

시간을 내어서 여기 소개된 책들을 읽고, 보다 생각이 깊어지고 사고의 폭이 확장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http://blog.aladin.co.kr/768814114/4615560


 
서재바로가기엘남  2011-03-10 02:18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이라든가, 이웃에 대한 배려, 사람에 대한 존중, 인권 ...누가 더 중요하느냐 하는 문제의 기본에는 보편적으로 "생명에 대한 예의"가 가장 중요한 핵심이겠지요. 그런 "생명에 대한 예의"가 개인의 의식과 사회의 제도 안에서 어떻게 실현되어야 하느냐 역시 중요한 거구요. 아마 이런 의미에서 이런 책을 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서재바로가기갈매기  2011-03-08 23:12
좀 전에 버스를 타고 오면서 라디오를 들었는데 콜롬비아 축구 선수가 자신이 속한 팀의 마스코트인 실제 부엉이를 발로 차서 사망시켜 중징계를 받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영국에선 축구선수인지 모르지만 인턴사원을 공기총으로 쐈는데 아무 징계가 없었대요. 여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동물도 소중하지만 그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서재바로가기  2011-03-08 11:15
http://blog.aladin.co.kr/790476107/4605920

아무리 동물이 소중하다한들 사람보다 소중하겠습니까? 가끔 자신의 애완동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줬으면서도 뻔뻔하게 구는 사람을 보곤하는데 그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그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지만 동물에대한 적대감 뭐 그런게 퍼진다고 할까요. 키우던 애완동물을 버리는 사람도 결국 사람인걸 보면 동물에 대해서 기본적 소양을 지키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피나 뭐 그런것도 학대한다든가 그런것만 없으면...동물협회에서도 언급할 이유없다고 봅니다.
 
서재바로가기물음표  2011-03-08 08:37
스크랩주소는 http://blog.aladin.co.kr/question77/4605348

동물들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는 <이중적이다>
애완동물은 가족처럼 취급해서 장례식까지 치뤄주지만
구제역에 걸린 소,돼지는 가차없이 생매장한다.
 
서재바로가기재는재로  2011-03-07 22:33
식용과 애완의 차이가 너무 심한데 같은 동물인데 키우다 싫증나면 버리는 동물들도 많은데 그런일 부터 해결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