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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추천 릴레이

“그림책 전문 인플루언서들은 어떤 책을 추천할까?”

이시내 : 그렇게 가정에서 대화하며 읽는 그림책은 또 어떤 책이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뇌과학 교육 컨설턴트 소장 김보경 박사님 가정에서는 어떤 책을 읽는지 알려주세요.

김보경

스탠퍼드대 박사. 행동과학자이자 신경심리학 박사. <0~5세 골든 브레인 육아법> 저자

대화를 이끌어주는 추천 그림책

아이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이 특별한 이유는 일상 대화를 벗어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아이의 질문에 답하기 곤란할 때, 아이에게 좀 어려운 주제를 설명해야 할 때, 아이에게 중요한 가치를 가르칠 때, 책을 도구로 삼아보세요. 부모에게는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는 기회가, 아이에게는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될 거예요.


  • 비가 오는 날에…
    이혜리 글 그림, 정병규 꾸밈
    13,500원(10%)
    비오는 날 호랑이는 무얼할까? 용은 무얼할까? 아빠는 어디쯤 오고 계실까? 아이와 창밖을 바라보며 대화하기 좋은 책이에요. 이 책은 비가 많이 오는 날을 무서워하던 저희 첫째가 어릴 때, 함께 보며 결국 비를 좋아하게 만들어준 책입니다. 비가 오면 “용이 비를 뿌리나봐!” 하며 먹구름을 바라보게 해주었답니다.
  • 비둘기는 목욕이 필요해요!
    모 윌렘스 글.그림, 장선영 옮김
    12,150원(10%)
    씻기 싫어하는 건 우리 아이만이 아닌가 봐요. 비둘기도 씻기 싫다고 하네요. 아이와 함께 비둘기에게 목욕을 하도록 설득해볼까요?

  • 피터 레이놀즈 지음, 김지효 옮김
    10,800원(10%)
    하얀 종이를 앞에 놓고 한참을 바라봐도 괴롭기만 한 아이에게 추천해요. 그림을 잘 그리는 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하고 싶은 대로 그리는 법을 베티와 함께 배워봐요.
  • 할머니의 용궁 여행
    권민조 지음
    10,800원(10%)
    분리수거 하기, 일회용품 쓰지 않기, 환경 문제는 중요한 주제이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기 쉽지 않을 때가 있죠. ‘뭐라캐샀노!’ 할머니의 호통과 익살스러운 그림체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지키는 일에 대해 알려주세요.
  • 싸워도 돼요?
    고대영 글, 김영진 그림
    11,700원(10%)
    어른들은 쉽게 “싸우지 말라”고 말합니다. 싸우는 것은 언제나 나쁜 것일까요? 친구와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아이와 대화의 시작점으로 삼기 좋은 책이에요.
  •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데이비드 라로셀 지음, 마이크 우누트카 그림, 이다랑 옮김
    15,120원(10%)
    사과는 어려운 일입니다. 입 밖으로 내기에 부끄럽기도 하고 자존심이 좀 상하기도 하고요. 혹은 정말 미안하지만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를 때도 있지요. 사과하는 법을 아이와 이야기해보세요.
  • 엄마의 손뽀뽀
    오드리 펜 글, 루스 하퍼.낸시 리크 그림, 만두 옮김
    9,000원(10%)
    유독 유치원에 가기 싫은 날, 이 책을 읽고 아이의 손에 뽀뽀를 남겨주세요. 엄마가 옆에 없을 때에도 엄마의 사랑은 언제나 함께하니까요.
  • 나의 다정한 유령 친구
    레베카 그린 지음, 황유진 옮김
    13,500원(10%)
    유령이나 도깨비, 마녀 등을 좋아하는 친구 있나요? 조금 특이한 취향 같다고요? 알고 보면 유령도 다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답니다. 아기 유령이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해 유령을 기다려보세요.
  • 폴라 익스프레스
    크리스 반 알스버그 지음, 정회성 옮김
    12,600원(10%)
    언젠가 한번은 거치는 질문이죠. 산타할아버지는 진짜일까요? 형들이, 언니들이 다 거짓말이래요. 이 곤란한 질문에 아주 멋진 답을 내려주는 책이에요. 산타할아버지의 마법은 ‘믿는 사람’에게만 있답니다.
  • 누가 이길까? 사자 vs 호...
    제리 팔로타 지음, 롭 볼스터 그림, 신인수 옮김
    10,800원(10%)
    아이들은 이런 질문을 왜 그렇게 좋아하는 걸까요? 누가 더 힘이 센지, 누가 더 빠른지, 누구 독이 더 강한지는 언제나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 ‘누가 이길까?’ 시리즈가 동물들의 싸움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 왜냐면…
    안녕달 지음
    11,700원(10%)
    아이들이 한 번쯤은 겪고 지나가는 “왜?” 시기가 있죠. 뭐든 왜 그런지 궁금해합니다. 여기 아이의 질문에 달콤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엄마가 있어요. 피식 웃게 되는 그림과 함께 꼬리를 무는 질문의 답을 생각해보세요.
  • 핫 도그
    더그 살라티 지음, 신형건 옮김
    14,400원(10%)
    시끄럽고, 사람이 붐빌 때 유독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과연 더 많은 훈육일까요? 아니면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자유일까요? 2023년 칼데콧 대상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 잘 가, 작은 새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이정훈 옮김
    10,800원(10%)
    길가에 죽은 벌레나 차에 치여 죽은 동물 등을 발견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죽음에 대한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삶과 죽음의 차이를 알려주긴 쉽지 않죠. 여기, 죽은 새를 발견한 아이들이 새를 보내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보세요.
  •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 ...
    김영진 글.그림
    12,600원(10%)
    아이를 처음 유치원에 보냈을 때에는 아이가 무엇을 하고 놀까 너무 궁금했어요. 그런데 집에 온 아이는 이렇게 물어보더라고요. “엄마는 뭐했어?” 아이들도 엄마 아빠가 무엇을 했는지, 내 생각을 했는지 알고 싶어 한답니다.
  • 잘 자요, 빵빵 친구들
    셰리 더스키 린커 글, 북 도슨트 옮김, 탐 리히텐헬드 그림
    11,700원(10%)
    공사장 트럭을 좋아하는 친구 있나요? 더 놀고 싶어서 안 잔다고 우기는 친구는요? 여기에 딱 맞는 책이 있어요. 공사장에서 바쁘게 일한 중장비들이 어떻게 밤을 맞이하는지 보여주세요.
  • 동생이 태어날 거야
    존 버닝햄 글, 헬렌 옥슨버리 그림, 홍연미 옮김
    9,900원(10%)
    동생을 기다리는 친구들이라면 꼭 일어보길 추천해요. 아이는 여동생일까 남동생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동생과 함께 놀 것이 기대되었다가도 동생이 우리지에 안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도 있어요. 아이와 함께 동생이 태어나면 우리 가족이 어떤 모습일지 이야기 나누어보세요.
  • 파리의 작은 인어
    루시아노 로사노 지음, 박재연 옮김
    12,600원(10%)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은 언제나 쉽지만은 않습니다. 가끔은 뜻대로 되지 않는 날도 있고요. 실패할 것을 생각하면 겁이 날 수도 있어요. 바다를 찾아 떠난 작은 인어의 이야기로 용기를 얻길 바랍니다.
  •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조던 스콧 지음, 시드니 스미스 그림, 김지은 옮김
    11,700원(10%)
    내 마음대로 말을 하기 어려운 아이, 발표 시간이 가장 두려운 아이에게 아빠가 전하는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우리 아이가 말을 더듬는다면, 혹은 말 더듬는 친구를 처음 만났다면 꼭 읽어보세요.
  • 아름다운 실수
    코리나 루켄 지음, 김세실 옮김
    14,400원(10%)
    작은 실수에도 크게 낙담하고 그만두려는 친구가 있나요? 실수는 실수로 남을 수도 있지만, 또 다른 시작이 될 수도 있어요.
  • 복면공주 1
    샤넌 헤일.딘 헤일 지음, 르웬 팜 그림, 윤영 옮김
    11,700원(10%)
    공주는 모두 핑크를, 나풀나풀 드레스를 입어야 하나요? 여기 검정 복면을 쓰고 몬스터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공주가 있어요. 예쁘기만 한 공주 이야기가 지겨운 친구에게 권해요.

전은주 : 아이는 어느새 자라 학교에 갑니다. 이시내 선생님! 교실에서는 어떤 그림책을 읽는지 궁금해요.

이시내

19년차 초등학교 교사.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동화책 200> 저자

교실에서 읽어주는 추천 그림책

날마다 교실에서는 크고 작은 다툼이 벌어집니다. “서로 사과하고 앞으로는 사이좋게 지내야 해.”라는 말은 더 이상 힘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사과하는 ‘척’을 하거나, 나와 맞지 않는 아이를 위해 한 발짝 양보해야 하는 상황이 불편합니다. 다른 친구를 위하는 마음이 중요한 까닭을 설명하다 보면 커다란 벽 앞에 서 있는 것처럼 막막합니다. 겪어보지 못한 상황, 짐작하기 어려운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단단한 벽 너머에 있는 아이의 마음에 닿을까요?
그림책 한 권을 읽어준다고 아이의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변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림책 속 인물이 되어 감정을 짐작하고, 내 처지로 바꿔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공감의 싹은 조금씩 자라리라 믿습니다. 한 걸음, 한 권, 한 마디를 쌓다 보면 높아 보이던 마음의 벽이, 멀어 보이던 거리가 줄어들 거라 꿈꿉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나눴던 그림책이 가정에서도 양육자와 함께 대화하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물꼬가 되길 바랍니다.


  • 가만히 들어주었어
    코리 도어펠드 지음, 신혜은 옮김
    12,600원(10%)
    나를 위한 위로가 아닌 진짜 타인을 위한 위로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길 바란다.
  • 거짓말
    미안 지음
    12,600원(10%)
    사소한 거짓말 하나로 누군가는 무너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나야만 할 때, 버티고 있는 누군가에게 건넨다.
  • 골탕메롱파이
    데릭 먼슨 지음, 태라 캘러헌 킹 그림, 안지원 옮김
    11,700원(10%)
    아이가 싫어하는 친구가 있을 때 양육자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 재치 있는 골탕메롱파이로 힌트를 알려 준다. 베이킹 대신 배달을 하겠지만.
  • 나만 없어 토끼!
    마리카 마이얄라 그림, 토베 피에루 글, 기영인 옮김
    12,600원(10%)
    홀수는 언제나 외롭다. 셋 중 토끼가 없는 외톨이가 나였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으며 마음을 연다.
  • 난 내 이름이 참 좋아!
    케빈 헹크스 글 그림, 이경혜 옮김
    10,800원(10%)
    아이가 자라는 데 필요한 애정은 가정뿐만이 아니다. 친구와 좋은 어른의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 우린 모두 다 꽃이다.
  • 누군가 뱉은
    경자 지음
    11,700원(10%)
    남을 향해 뱉었던 부정적인 말이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면? 고학년 아이들과 함께 역지사지, 언어예절 시간마다 읽는다.
  • 두더지의 소원
    김상근 글.그림
    11,700원(10%)
    마음이 닿은 친구는 어떤 일이 생겨도 결국 다시 만난다. 추운 마음을 다정하게 녹여주는, 함께 읽어 행복한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 마음아 살아나라!
    고영완 지음, 김도아 그림
    13,500원(10%)
    방문을 닫고 홀로 우는 아이 곁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아이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고 싶을 때마다 꺼내 본다.
  • 미움
    조원희 지음
    10,800원(10%)
    미움이란 감정을 이토록 단순하고 강렬하게 보여주는 책이 또 있을까? 책을 덮은 뒤에도 자꾸 보게 만든다. 아이들 반응도 뜨겁다.
  •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데이비드 라로셀 지음, 마이크 우누트카 그림, 이다랑 옮김
    15,120원(10%)
    어른도 잘 모르는 제대로 사과하는 법.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 모두 마음을 담은 사과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 안녕, 내 친구
    샬롯 졸로토 지음, 벵자맹 쇼 그림, 장미란 옮김
    11,700원(10%)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관계에서 상처받는 건 막을 수 없다. 상처의 흔적이 아물어 별이 되는 성장의 시간을 담은 책.
  • 이까짓 거!
    박현주 지음
    11,700원(10%)
    혼자 뛰는 건 외롭지만, 누군가 같이 따라 뛰면 파도가 되고, 그 길은 바다가 된다. 주저하는 아이에게 주문처럼 외치게 하자. 이까짓 거!
  • 이파라파냐무냐무
    이지은 지음
    13,500원(10%)
    나와 다르다고 편견으로 바라본 세상은 얼마나 좁았는가.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마시멜롱 마을을 아직도 모르는 아이가 있다면 그것은 유죄.
  • 잊었던 용기
    휘리 지음
    12,600원(10%)
    절대 무너질 리 없다 생각한 단단한 갈등의 벽이 작은 한 걸음으로 무너질 때가 있다. 아름다운 수채화에 독자의 마음에도 온기가 퍼진다.
  •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글.그림, 길미향 옮김
    10,800원(10%)
    있는 그대로도 괜찮아. 단점이 있어도 뭐 어때! 그게 나인데! 당당한 인물의 목소리에 나도 덩달아 소리친다.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어때!
  • 친구랑 안 놀아
    노인경 지음
    9,900원(10%)
    아이가 친구랑 안 논다고 선언할 때 흔들리는 눈빛으로 꺼내 본다. 달이 누나의 조언에 어른도 덩달아 배운다. 맞아. 친구는 어려운 게 아냐.
  • 친절한 행동
    재클린 우드슨 지음, E. B. 루이스 그림, 김선희 옮김
    12,600원(10%)
    작은 돌멩이 하나가 일으킨 물결처럼 작은 친절이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킨다. 아이들과 읽을 때마다 숨소리 하나 안 들리는 집중력을 보이는 책이다.
  • 파닥파닥 해바라기
    보람 지음
    11,700원(10%)
    “어? 여기에도 해바라기가 있네?” 관심과 작은 행동 하나가 일으키는 기적 같은 이야기. 배려를 받아본 아이가 다시 배려를 나누리라 믿는다.
  • 핑!
    아니 카스티요 지음, 박소연 옮김
    10,800원(10%)
    내가 웃음으로 인사를 해도 웃음이 돌아오지 않을 수 있어. 어려운 관계의 방정식을 핑퐁으로 풀어낸, 아이와 어른 모두가 사랑하는 그림책이다.
  • 혼자가 아니야 바네사
    케라스코에트 지음
    10,800원(10%)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글 없는 그림책. 그날의 기분에 따라 인물의 대화가, 표정이 달라 보이는 책이다. 대화를 시작하기에 알맞은 그림책이다.

전은주

그림책 매거진 『라키비움J』 발행인. 네이버 그림책 카페 ‘제이그림책포럼’ 운영진.

영유아를 위한 추천 그림책

두 돌 이전 아가에게 그림책은 어떤 전자기기보다 흥미진진한 멀티미디어입니다. 글자와 그림만 있는게 아니라 읽어주는 어른의 목소리는 물론 폭 안겨 읽을 때의 따뜻한 온도, 간질간질한 입김까지 함께니까요. 하지만 영유아 그림책은 어른에겐 좀 난감하기도 합니다. 책을 읽어주려고 보니 사과 그림 아래 딱 한 단어 ‘사과’뿐이기도 하거든요. 세상에, 30초면 끝나는 책이라니! 괜찮습니다. 자꾸 읽다 보면 어느새 글에 살이 붙습니다. “와, 여기 빠알간 사과가 있네. 빨갛고 아삭아삭한 사과, 우리도 먹어볼까?” 말 나온 김에 사과를 꺼냅니다. 사과를 깎으면서도 “아, 향긋한 사과 냄새!” 어른의 어휘력이 먼저 늘어요! 이 시기 독서는 ‘육체적’입니다. 일단 읽을 때도 어딘가 서로 몸을 맞대고 읽잖아요? 그뿐인가요. 읽다가도 춤추고, 읽다가도 뽀뽀하고…. 책과 함께하는 스킨십은 마법을 일으킵니다. 아기에겐 세상이 넓어지는 마법, 어른에겐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고 한 번 피식 웃을 수 있는 그런 마법입니다.

  • 엄마랑 뽀뽀
    김동수 지음
    9,900원(10%)
    읽다 보면 저절로 아이와 뽀뽀를 하게 된다. 아이를 야단친 후엔 꼭 이 책!
  • 색깔이 나타나는 목욕책 :...
    테레사 벨론 지음
    10,400원(20%)
    목욕하면서 읽는 책. 물이 닿으면 색깔이 변해요! 어른도 신기함 주의
  • 한 그릇 (보드북)
    변정원 지음
    10,800원(10%)
    달걀도 시금치도 한데 모여 비빔밥 한 그릇이 되어요. 이 책 읽고 비빔밥 먹으면 그게 독후 활동!
  • 안아 줘! (리커버)
    제즈 앨버로우 지음
    9,900원(10%)
    엄마 찾아 온 동네 헤매다니는 보보! 다들 자기 엄마랑 꼭 안는데, 보보 엄마는 어디 있을까요? 흑흑
  • 친구할까? 그래!
    김선영 지음, 오승민 그림
    8,550원(10%)
    후루룩 호로록, 둥둥과 동동, 엉금엉금과 앙금앙금. 아기도 귀엽고 말도 귀엽습니다. 만나는 동물마다 친구할까 물어보는 아가에게 세상도 다정하게 대답해요. 친구할까? 그래!
  • 빵빵
    플레이송스 지음, 이경국 그림
    16,200원(10%)
    사운드북이라고 다같은 사운드북이 아니에요. 아름다운 그림과 깨끗한 소리! 플레이송스 사운드북 모두 추천합니다.
  • 재미있는 내 얼굴
    니콜라 스미 글.그림, 마술연필 옮김
    12,420원(10%)
    슬플 때, 화날 때, 놀랐을 때 우리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요? 아이가 표정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짜잔~ 나타나는 것은?
  • 누구게?
    최정선 글, 이혜리 그림
    8,550원(10%)
    아기들은 자기 눈만 감아도 숨은 줄 알아요. 동물 친구들도 그렇네요. 커다란 나뭇잎을 만나면 우리도 해봐요. “누구게?”
  • 두 빛깔이 만났어요
    이재희 글.그림
    8,550원(10%)
    ‘보색을 알려주는 책’이라고만 쓰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책. 딱 두 색깔로 얼마나 아름다운 그림이 나오는지 어른도 놀랄걸요.
  • 쪽쪽
    김시영 글.그림
    10,800원(10%)
    어쩐지 그림이 익숙한가요? 이중섭 화가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었대요.? 엄마 아빠 아기, 강아지까지 알몸인 예쁜 가족입니다.
  • 투둑 떨어진다 (보드북)
    심조원 지음, 김시영 그림
    10,800원(10%)
    옆으로 책을 넘기지 않고 위아래로 넘겨요. 감도 떨어지고, 밤송이도 떨어지고,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그림책.
  • 새하얀 고양이
    수아현 지음
    11,700원(10%)
    도대체 고양이를 괴롭히는 건 누구일까요? 이렇게 짧은 책에 기승전결이 다 있습니다.
  • 응가하자, 끙끙 (보드북)
    최민오 지음
    8,550원(10%)
    얼마나 리얼하게 끙끙 힘을 주는가에 따라 책의 재미가 달라집니다. 애쓰는 양육자 파이팅!
  • 덜컹덜컹 기차
    안자이 미즈마루 글.그림, 박숙경 옮김
    9,900원(10%)
    혹시 양육자가 무라카미 하루키 팬인가요? 하루키와 단짝인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책이랍니다.
  • 냠냠냠 쪽쪽쪽
    문승연 글.그림
    10,800원(10%)
    예쁜 아가 무얼 먹을까? 딸기! 아기 입에 넣어주다 보면 어느 순간 아기도 엄마 입에 넣어줍니다. 사랑은 주고 받는 것!
  • 알밤 소풍
    김지안 글.그림
    9,000원(10%)
    ‘봄봄딸기’‘코코스키’‘여름 낚시’ 사계절 시리즈 모두 재미있지만 가을이니까 ‘알밤 소풍’!
  • 아니야 아니야
    변가람 지음
    9,900원(10%)
    “아니야!” 하는 건 그만큼 아기가 자랐다는 뜻이죠. 고집 피우지 말라고 야단치지 말고 함께 실컷 외쳐봅시다. “아니야 아니야!”
  • 춤춰요
    장순녀 지음
    10,800원(10%)
    으쓱으쓱 도리도리 위로 아래로! 읽다 보면 아가와 함께 춤추게 되는 책. 아기랑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는 어른에게 추천합니다.
  • 바퀴야 다 모여!
    석철원 지음
    9,000원(10%)
    버스야 다 모여! 강아지야 다 모여! 나비야 다 모여! ‘다 모여 시리즈’에서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찾아보세요.?
  • 모두 다 꽃이야
    류형선 지음, 이명애 그림
    11,700원(10%)
    국악 동요책. 아이에게 불러주다 보면 부르는 어른이 나도 모르게 콧등이 찡해집니다. 그래 나도 꽃이야! 아이와 함께 꽃으로, 나무로 성장하는 어른이 되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