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손택의 말>, <박완서의 말>
경쾌한 에디션
문고본 전용 북파우치
대상도서 한 권 포함 국내도서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문고본 전용 북파우치
    - 수전 손택의 말이 담긴 문고본 전용 북파우치입니다.
    "독서는 제게 여흥이고 휴식이고 위로고 내 작은 자살이에요.
    내가 모든 걸 잊고 떠날 수 있게 해주는 작은 우주선이에요."


  • - 기간: 2020년 3월 16일 ~ 선착순 한정수량
  • - 이번 주문으로 발생할 예상 마일리지에서 우선 차감 됩니다.
  • - 예상 마일리지로 부족한 금액은 기존에 보유한 적립금, 마일리지 순서로 차감됩니다.
  • - 보유 적립금/마일리지가 부족한 경우, 남은 금액은 추가로 결제하셔야 합니다.
  • - 참고서, 중고도서, 외국도서, 전자책 주문금액은 제외됩니다.
수전 손택의 말
세계 여성의 날 특별판 ‘경쾌한 에디션’으로 만나는 수전 손택의 말
수전 손택 지음 / 마음산책
<수전 손택의 말>에는 1978년 <롤링스톤>과 한 인터뷰가 오롯이 담겼는데 문학, 영화, 음악, 성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작가의 말에는 여지없이 그만의 지성이 배어난다. 특유의 통찰력 가득한 글을 통해 그는 “새로운 감수성의 사제” “뉴욕 지성계의 여왕”으로 칭송받았지만 실상 그 청춘은 극적 사건으로 가득했다.<다시, 태어나다>에 내밀하게 드러나듯 젊은 시절의 출산, 유럽 유학 시절 성 정체성의 자각과 두 연인들과의 애증의 관계, 이성애나 결혼 제도를 향한 감정의 격랑 등이 그것이다. 작가는 그 사건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성적 자유의 주체인 여성을 단죄하는 사회적 편견에 대한 비판과, 젠더 질서를 포함한 모든 전형적인 범주에 도전하는 시각을 드러낸다. 즉 그 누구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늙었다는 이유로 주눅 들거나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인데, 이는 손택이 남성/여성이나 젊음/늙음처럼 인간을 스테레오 타입화 하는 것이 우리네 삶의 가능성을 제한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박완서의 말
세계 여성의 날 특별판 ‘경쾌한 에디션’으로 만나는 박완서의 말
박완서 지음 / 마음산책
소설가 박완서의 이력이 절정에 다다른 1990년부터 1998년까지 모두 일곱 편의 대담을 담았으며, 이 대담들이 단행본으로 엮인 것은 처음이다. 인터뷰에는 딸이 신여성이 되기를 바란 어머니와 시작한 서울 생활, 전쟁으로 멈춘 대학 생활, 어머니로 살아가는 것의 모순 등 그의 삶을 채워온 크고 작은 개인사가 토로되는데, 이는 박완서 개인의 삶이자 보편적 한국 여성의 그것이기도 하다. 가족, 교육, 가난과 계층, 그리고 남성의 삶과 여성의 삶 등 작가는 지금도 유효한 주제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날 서지 않은 편안한 음성으로 들려준다. 우리 사회에서 남성 중심의 서사에 가려진 여성들의 삶을 문학이라는 공간에 생생하게 살려내기까지,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의 무게가 묵직하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