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주 추천작

이 책이 새로운 이유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논의되어 본 적도 없는 이야기다.
이 책의 한 문장
"저는 자라는 내내 내가 누구를 좋아하고, 누구한테 구애하고 싶은지를 분명하게 알았어요. 나한테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그런 게 없어지지 않았어요."
100자 이내로 전하는 이 책의 매력
구체적인 현실의 차원에서 장애인의 기본권을 말하는 책이다. 추상적인 담론과 현실적인 언어는 각기 다른 영역에서 각자의 일을 하는데 이 책은 후자가 가질 수 있는 힘을 충실하게 발휘한다.
이 책이 여전한 이유
현대가 강요하는 사랑의 틀, 이제는 깨부술 때도 되었다
이 책의 한 문장
"사랑을 잘한다는 건 자기이해에 맞게 사랑한다는 걸 뜻했다. 사랑의 감정을 체험하는 것은 이제 오로지 자아의 실용적 프로젝트에만 매달렸다."
100자 이내로 전하는 이 책의 매력
굳이 사랑을 사회학으로 분석하느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그렇게라도 알고 싶다고 답할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