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삶에 대한 탐욕스럽고도 집요한 탐구자였던 손택! 손택은 자신의 삶 전체를 문학과 사유를 위한 재료로 삼았다. 일기에 담긴 손택의 격정적인 정신세계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손택의 저작을 온전히 독해할 수 없다! - 유정언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