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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다 - 수전 손택의 일기와 노트 1947~1963
수전 손택(지은이) l 이후 (출판사)


  • 249 명 참여, 10,020,000 원 모금
  • 펀딩 기간 : 2013.09.30 ~ 2013.10.14 (목표 금액 달성시 자동 종료)
  • 출간일 : 2013.11.01
  • Sales Point : 13620점 (판매량 집계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
  • 1947년부터 1963년까지 손택의 청년 시절 일기를 모아 엮었다. 자기 존재에 대한 확신과 예술을 향한 뜨거운 열망에 몸이 달떠 있던 열네 살 소녀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연애사에 휘말리게 되면서 끊임없이 자기 삶을 객관화하고 성찰해 가는 과정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이 프로젝트는 <다시 태어나다>(으)로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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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삶에 대한 탐욕스럽고도 집요한 탐구자였던 손택! 손택은 자신의 삶 전체를 문학과 사유를 위한 재료로 삼았다. 일기에 담긴 손택의 격정적인 정신세계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손택의 저작을 온전히 독해할 수 없다!
- 유정언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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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손택은 2004년 12월 28일 골수성 백혈병으로 사망하기 전, 아들 데이비드 리프에게 넌지시 자신의 일기의 존재를 알렸다. 손택은 평생 백여 권이 넘는 일기를 썼는데 그 일기는 친구나 심지어 가족들에게도 공개된 적이 없었다. 너무나 솔직하다 못해 고통스러운 기록이었지만 리프는 “진실”과 “정직”을 최고의 가치로 삼았던 손택의 뜻을 받들어 내밀한 이야기들을 회피하거나 윤색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실었다.

손택의 인생 가운데 1947년부터 1963년까지 청춘의 한 토막을 떼어 내 다기 시절의 성적 자각과 결혼 생활에 대한 환멸, 보고 듣고 읽은 모든 루고 있는 이 책은 사춘것에 대한 대담하고도 거침없는 비평들, 수치심과 절망감으로 점철된 연애사로 가득하다. 새로운 비평적 감수성의 시대를 연, 미국 지성계의 대모이자 전방위 문화평론가 수전 손택의 탄생에 얽힌 그 필연적 계기들과 성장통에 관한 기록이기도 하다. 바늘 하나 꽂을 틈 없이 빽빽하고 신중한 사유를 풀어 놓았던 손택이 전혀 다른 격정적인 인물로 다시 태어난다.

지은이 : 수전 손택
최근작 : <작가란 무엇인가 3 (헤밍웨이 탄생 123주년 기념 리커버)>,<수전 손택의 말 (경쾌한 에디션)>,<의식은 육체의 굴레에 묶여>… 총 277종 (모두보기)
소개 : 소설가, 에세이스트, 예술.문화 평론가, 연극 연출가, 영화감독. 1933년 1월 미국 뉴욕의 유대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손택’은 계부에게서 물려받은 성이다.

열다섯 살에 버클리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이내 시카고대학교로 옮겨 철학과 고대사, 문학을 공부했다. 스물다섯 살에 하버드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파리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 등에서 수학했으며 그 뒤 컬럼비아대학교, 뉴욕시립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1963년 첫 소설 『은인(The Benefactor)』을 출간했고, 이듬해 <파르티잔리뷰(Partisan Review)>에 「‘캠프’에 관한 단상」을 발표, 본격적으로 문단과 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구분, 예술 작품에 대한 과도한 해석 등에 반기를 든 이때의 글들은 뒤에 수전 손택이 “새로운 감수성의 사제” “뉴욕 지성계의 여왕” “대중문화의 퍼스트레이디”로 자리매김하는 토대가 되었다. 다양한 문화 영역에 재능을 보였지만 스스로는 원칙적으로 소설가였다.

베트남전쟁이 한창일 땐 전쟁과 미국의 허위를 고발했고 1987년부터 1989년 미국펜클럽(PEN American Center) 회장 역임 중에는 한국을 방문해 구속 문인 석방을 촉구하기도 했다. 1993년에는 내전 중이던 사라예보에서 <고도를 기다리며>를 상연하는 등 실천하는 지식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다.

주요 저서로 소설 『나, 그리고 그 밖의 것들』(1977), 『인 아메리카』(1999), 에세이 『해석에 반대한다』(1966), 『사진에 관하여』(1977), 『은유로서의 질병』(1978), 『타인의 고통』(2003) 등이 있다.

2004년 12월 골수성백혈병으로 사망했다.
엮은이 : 데이비드 리프
최근작 : <의식은 육체의 굴레에 묶여>,<다시 태어나다>,<어머니의 죽음>… 총 57종 (모두보기)
소개 : 수전 손택의 외아들이자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 『월 스트리트 저널』 등에 칼럼을 기고하는 저술가다. 손택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한 『어머니의 죽음』(2008)을 포함해 『전쟁을 시작하려는 순간At the Point of a Gun: Democratic Dreams and Armed Intervention』(2005), 『잠들기 위하여A Bed for the Night: Humanitarianism in Crisis』(2003), 『도살장Slaughterhouse: Bosnia and the Failure of the West』(1995)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