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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여정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7년, 경기도 (쌍둥이자리)

직업:배우

기타:한양대학교 국문학 (중퇴)

최근작
2024년 3월 <[블루레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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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짧은 소견으로는 어떤 사유에서든 신부라는 직책을 하느님과의 약속으로 무거운 짐을 맡으셨을 겁니다. 그 짐을 지시고 아직까지도 애쓰시는 모습을 뵈면 안쓰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한 번도 후회하거나 불평하지 않으시고 허허 웃으십니다. ‘어른 사람’, 나의 주교님, 당신은 훌륭한 성직자이십니다. 많이 존경하고 많이 사랑합니다. 나의 주교님!”
2.
  • 미완의 환상여행 - 독보적인 예술가 그리고 어머니 천경자를 그리다 
  • 유인숙 (지은이) | 이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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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맨해튼 아리랑 식당에서 선생님을 처음 뵈었다. 영화를, 영화배우를, 얼마나 좋아하시는지를 알게 됐고, 전라도 사투리가 그렇게 어울리는 멋쟁이를 처음 봤고, 대단한 이야기꾼이라는 것도 눈치챌 수 있었다. 그날 선생님 얘기에 너무 빠져서 식당 문 닫을 때까지 버티다 그것도 모자라서 며칠 더 만났다. 그때 선생님을 또 보고 싶고 또 보고 싶고 했던 것은 주로 사는 얘기들과 선생님이 실패했다고 생각하시는 사랑 얘기들이어서 무슨 다큐멘터리 영화 보는 것 같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선생님은 얘기가 많으신 분이었다. 내가 선생님 그림을 왜 좋아하는지도 그때 알았다. 선생님 그림에는 얘기가, 매력이, 다른 게, 있었다. 선생님이 그러셨다. 천경자라는 사람이. “선생님! 지금까지도 제겐 선생님이 최고의 화가, 최고의 멋쟁이십니다.”
3.
“김도훈은 내 친구다. 나는 글 쓰는 사람을 좋아한다. 우리 때는 글을 쓰면 문학이라야 인정을 했고 김도훈이 쓰는 글은 잡문이라고 했을 것이다. 요즘은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젊은 친구들이 잡문을 쓴다. 김도훈은 내 큰 아들과 같은 나이다. 나는 재밌게, 때로는 놀라며 내 아들의 마음을 엿보는 마음으로 김도훈의 글을 읽는다. 그렇게 내 아들뻘 되는 친구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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