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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허우샤오시엔 (侯孝賢, Hsiao-hsien Hou)

본명:Hsiao-hsien Hou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중국

출생:1947년, 광동성 매현 (양자리)

직업:영화감독

기타:국립대만예술전문대학 연극영화과

최근작
2021년 11월 <[블루레이] 타이페이 스토리 : 풀슬립 일반판>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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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4년 전, 5월에 사카모토 씨가 타이베이를 방문했을 때 공통의 지인인 배우 임강 씨가 식사에 초대해줘서, 마치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영화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그런 사카모토 씨는 올해 3월에 세상을 떠났다. 나보다 다섯 살이나 젊은데. 이 책에서 사카모토 씨는 보름달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글을 읽고 나는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달」이라는 시를 떠올렸다. 보르헤스는 그의 마지막 반려자였던 마리아 코다마에게 보내는 시에 이렇게 썼다. “수 세기의 시간 동안 / 계속 바라봐왔던 사람들의 눈물로 가득 찬 달은 황금빛 / 보라 / 그것은 당신의 거울이다” 지구상에서 사라져가는 존재 중, 달에 쌓여가는 이들도 많겠지.
2.
지금까지 나는 스무 편의 영화를 제작했고 그 가운데 주톈원이 열여섯 편 작품의 시나리오를 썼다. 우리는 이렇게 삼십 년을 함께 일했다. 나는 주톈원과의 작업에서 얻은 것이 너무나도 많다. 그녀는 매번 내게 영화 밖의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해준다. 내 영화를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 『황인수기』를 통해서도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소설과 나의 영화는 완벽하게 어울리는 두 개의 세계이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나에게 김동호는 온화하며, 술을 즐기지만 단 한 번도 취하지는 않는 사람. 그는 만물을 일깨우는 봄과 같은 사람, 한국영화의 견고한 밑돌을 놓은 사람. 혹자는 “문학이란 비문학적인 것에서 오고, 영화란 비영화적인 것에서 온다”고 말한다. 그러니 김동호는 비록 영화인은 아니지만 진정한 영화인이라 하겠다.(金東虎先生對我而言, 是個溫馴的長者, 能喝酒從不醉, 他像春天, 春天來了萬物滋生, 韓國電影因他而尊定了堅固的基石. 云“文學要從非文學處來, 電影要從非電影觸來.” 而金東虎就是一位非電影人的眞電影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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