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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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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식물, 국가를 선언하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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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들에 핀 풀꽃들을 뭉뚱그려 잡초라 부를 때, 곤충을 손가락질하며 징그러운 벌레라 소리칠 때, 잡초도 벌레도 원래 나쁜 뜻은 아니지만 그럴 땐 안타깝게도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슬픈 존재가 됩니다. 이 책을 통해 곤충학자와 고민을 나누며 반짝이는 생각을 배우게 되어 응원하면서 읽었습니다. 풀 위에 뛰어노는 작은 생명체들을 사랑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이 책, 《세상에 사라져야 할 곤충은 없어》를 여러분께도 추천드립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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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어릴 때 나는 식물로 소꿉장난을 하면서도 식물이 장난감이라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장난감과 달리 식물은 자라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식물이 살아 있음을 알게 되었을 때 나는 식물의 이름을 부르고 친구가 되었습니다. 주변에 놓여 있는 것이 아닌, 나와 나란히 함께하는 생명체들이었지요. ‘풀밭에 앉아 있는 냉이, 꽃다지, 민들레, 나……’처럼. 식물과 친구가 되는 순간, 그 첫 만남을 이 책이 선물할 것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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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자연에게 미안한 시대에 우리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아 슬프고 막막하지요. 그 슬픔과 막막함을 행복과 즐거움으로 바꿔 줄 아름다운 방법들이 이 책에 있습니다.
4.
넘실거리는 물로 고립된 땅, 섬. 섬은 고유한 외로움을 간직한 채 시간이 더해지며 독립된 세계가 된다. 식물과 동물은 물론 우리 인간도 섬이 가진 바람, 물, 흙의 흐름을 따른다. 섬은 과학자들에게 있어 진화에 대한 영감과 발견의 장소였다. 작고 고립된 섬이 오히려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사유와 깨달음을 준 것이다. 『킨포크 아일랜드』는 각 섬이 가진 독특한 흐름과 그 흐름으로 빚어진 창조물의 감동을 사진으로 포착하고, 섬에 녹아들며 얻게 된 사유와 깨달음을 글로 기록했다. 이 책은 또한 그 섬들을 직접 찾아 나설 용기 있는 당신을 위한 길잡이이자 뮤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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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나무는 꽃과 잎이 피워내고 하늘과 땅속으로 뻗어나가며 고유한 형태를 만든다. 살아있는 거대한 예술품이 된다. 화가들이 이 경이로운 생명체를 지나칠 리 없다. 아름다운 나무 그림들과 함께 나무 곁에 있던 화가의 마음이 이 책 속에 있다.
6.
저자는 이 책에서 식물학 내용뿐만 아니라 자신의 추억, 요리, 미용, 재배, 맛, 개량 과정, 화학 성분까지 방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한다. 참 친절하게도 보관법, 맛있게 먹는 노하우도 곁들였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채소에 대한 새로운 요리법과 식문화를 읽다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 식탁 위에 펼쳐진 식물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맛깔나게 차려놓은 이 사전을 펼쳐보시길!
7.
“나도 이렇게 잘 쓰면 좋겠다.” 식물표본관은 식물만 있는 곳이 아니다. 나는 고요하고, 춥고, 죽은 식물이 가득해 스산하지만 끝없는 이야기가 보관된 식물표본관을 좋아한다. 어린 연구생 시절에는 아무 이유도 없이 종종 표본관에 들어가 앉아 있곤 했다. 식물표본들 사이에 켜켜이 쌓인, 이곳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도무지 어떻게 전해야 할지 엄두도 나지 않는 많은 식물학자들의 전설적인 모험담을 떠올리면서. 그런데, 그 이야기들이 이 책에 있다! 나는 감동에 차서 이 글들을 읽었다. 《보따니스트》는 지금까지 내가 읽어 온 식물학자가 쓴 책들 중에서 글 솜씨가 단연 돋보인다. 식물학적으로 결코 가볍지 않고 단순하지도 않은 내용들을 마치 한 편의 모험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저자들의 능력치에 진심으로 매료되었다. 나도 이렇게 글을 잘 쓰면 좋겠다.
8.
식물이 가진 문화, 역사, 과학을 넘어 작가의 마음과 상상까지 담아낸 식물 이야기책. 글과 함께 실린 아름다운 그림들은 독자들에게 그 상상의 나래를 더욱 넓혀 준다. 이 책을 곁에 두고 있다면 식물을 만날 때 자신만의 식물 이야기와 그림을 머릿속에 펼쳐볼 수 있지 않을까.
9.
어떤 여행책보다 흥미롭다. 내 곁에 있는 식물이 여행 중임을 알게 된다면 지구에 있는 다양한 여행자들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며, 그 무한한 상상력은 그들을 사랑하게 만들 것이다.
10.
“화려하지 않지만 식물표본같이 소중한 이야기. 잊었던 식물학 실험실 추억들을 책갈피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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