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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지수

최근작
1998년 12월 <자바 서블릿 프로그래밍 21일완성>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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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트의 본질을 잘 꿰뚫고 있는 매우 실무적인 책입니다. 아마 이 책을 읽을 개발자들은 “리액트는 이렇게 렌더링되는구나”, “이 훅 API는 이런 상황에서 의미가 있구나” 등을 깨닫게 될 겁니다. 리액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UX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리액트가 제공하는 동시성 모드 API들을 보면 리액트가 얼마나 사용자를 생각하며 기능을 발전시키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리액트 개발에서도 복잡한 데이터 통신과 부수 효과를 다루는 일은 복잡도가 높은 코드를 발생시키기 쉽습니다. 하지만 커스텀 훅과 리액트의 동시성 모드 같은 기능을 통해 이제 우리는 데이터 통신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폴백을 제공하며, 에러 처리마저 로직에서 분리해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내용을 실무적인 코드 예제와 시각적인 설명을 곁들여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리액트의 원리와 가치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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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엔드 세상에 불쑥 들어와 버린 함수형 패러다임과 리액티브 프로그래밍은 몇몇 예제 코드만 보더라도, 마법 가루가 뿌려진 듯한 느낌이 든다. 파이프라인(pipeline)으로 연결된 다양한 함수들을 거쳐 동작하는 기능은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이런 코드를 처음 마주치면 '함수형 프로그래밍인가?, 리액티브 개념이 섞인 건가?'라는 생각이 든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동기 로직과 동기 로직이 절묘하게 섞여 들어가 있음을 발견한다. 웹 프런트엔드 개발의 난해함 중 하나인 비동기를 어떻게 동기적인 흐름과 섞어서 풀지?라는 답을 제시하고 있는 듯해서 많은 기대감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예제에서 제공하는 옵서버블(Observable)이나 파이프라인(pipeline)으로 이어진 추상화된 메서드들의 연결은 이전과 다른 구현 방식으로 선뜩 주저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RxJS는 이미 꽤 유명해졌으며 그 장점과 사용법을 이해할 수 있는 예제도 많지만, 아직 의문점도 많다. '우리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인가?, 어떻게 도입할 수 있지?, 성능에는 문제가 없을까?' 등은 의심으로 남아 있을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참 반가운 책이다. 이 책은 RxJS를 실서비스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보여주는 풍부한 예제와 함께 설명한다. RxJS의 단점이 초기 학습 비용이라고 하는데, 이 책은 그 어느 RxJS 내용보다 일단 쉽다. 책의 중반을 넘어서 몇몇 예제를 보다 보면, 아 그렇구나라는 느낌을 계속 받게 된다. 더 나아가 '우리 서비스에도 RxJS를 도입해볼까?'라는 생각을 가질 것이 분명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는 개발된 배경과 철학을 알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알고 시작하는 것은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 힌트를 제시해주곤 한다. RxJS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RxJS는 도대체 어디서 출발한 것이고, 어떤 철학을 가진 것인지 아는 것이 개발 과정에서 중요하다. 그런 점이 없다면, 도대체 왜 내가 이런 것을 사용해야 하는 것인지? 이런 방식이 어떤 장점을 주고, 어떤 상황에 어울릴까? 하는 점을 의문점으로 남겨둔 채 그 철학과 다른 느낌으로 개발함으로써 서비스 코드에서 원래의 장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게 된다. 이런 부분의 답을 이 책 앞부분에서 찾을 수 있다. 함수형, 리액티브, RxJS까지 이들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고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실무적인 짧은 예제를 통해 이해를 얻을 수 있다. RxJS는 다양한 상황에서 데이터의 흐름을 제어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수많은 오퍼레이터(operator)를 제공해줌으로써 데이터의 흐름을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많은 오퍼레이터는 낯설고 너무 많아서 이해하기 어렵다. 물론 각자의 샘플 코드가 있으나, 컴포넌트나 웹 서비스 수준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완벽하게 느끼긴 쉽지 않다. 이 책에서는 절반 이상을 풍부한 예제와 실제 서비스 수준에서 쓸 수 있는 프로젝트 코드를 제시하며 오퍼레이터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책을 넘겨 보는 만큼 다양한 오퍼레이터가 어느 순간에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알게 된다. 우리가 만들고 있는 웹 서비스는 어떤 복잡도를 안고 있는가를 생각해보자. 우리는 매일 todo list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에러 상황에 대한 대처, 여러 가지 협력 관계에 있는 UI 컴포넌트 간의 통신, 성능을 고려한 복잡한 데이터 흐름제어, 비동기와 동기가 뒤섞인 데이터 흐름제어 등 실제 서비스에서는 고려할 부분이 무척 많다. 이 책의 뒷부분에서 풀고 있는 프로젝트는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마치 우리가 서비스 수준에서 부딪치는 다양한 문제를 저자와 함께 풀어나가는 느낌을 받는다. RxJS를 손대보기로 한 이후에도, 이 책은 유용할 것이다.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이 책을 다시금 들춰보며 기쁜 마음으로 해답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 동안 옆에서 지켜봤던 저자의 풍부하고 진한 개발 경험을 떠올리면, 이 책을 내 책상 위에 올려두는 것을 주저할 필요가 없다고 꼭 이야기해주고 싶다.
3.
이 책은 자바스크립트의 특징을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다. 라이브러리에 대한 단순한 사용법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함수형 프로그래밍으로 어떤 상황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지, 나아가 어떻게 프로그래밍 API 디자인을 하는 것이 좋은지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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