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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윤대녕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2년, 대한민국 충청남도 예산 (황소자리)

직업:소설가

기타:단국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데뷔작
1990년

최근작
2021년 12월 <소나기 그리고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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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진한 울림으로 가득 차 있다. 그 간곡함이 북소리처럼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불러들인다. 나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존재의 존엄성’이란 말을 새삼 곱씹는 경험을 했다. 조경란 특유의 섬세하고 구체적인 서술, 인간을 바라보는 부드럽고 깊은 시선, 세련된 방식의 드러내기와 감추기가 그 존엄함을 드러내는 미학적 요소들일 터이다. 그 투박하지만 아름다운 존엄의 태도 말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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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최진영의 「홈 스위트 홈」은 등단 이후 십여 년간 한결같은 걸음걸이로 걸어온 작가의 작품 세계가 마침내 새로운 경지로 들어섰음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죽음이라는 생의 근원적 화두를 뜨겁게 응시하고 있다. 그 시선이 뜨거운 만큼 삶은 휘황하게 불타오른다. 시공간이 씨줄과 날줄로 겹치는 교차점에서 바야흐로 집은 ‘우주’로 시간은 ‘영원’으로 확장되기에 이른다. 이러한 장면을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부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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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사랑의 방법」은 모래가 풀인 사막의 섬에 초록의 망루(등대)를 세우고자 하는 주인공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소설이다. 말할 것도 없이 그 망루의 주인은 윤후명 선생 자신이며 지금 망루 꼭대기에서 그는 사막과도 같은 이쪽 세상을 무연히 내려다보고 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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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작가 특유의 관념적 서술로 구조화된 이 소설은, 마지막 대목에 이르러 ‘나’를 형으로 착각하는 어머니에게 내가 형인 ‘성준’이 되어 응답하는 장면이 곡진한 울림을 남긴다. 그러므로 ‘마음의 부력’이란 어머니가 큰아들에게 느끼는 ‘죄책감(회한)’이기도 하겠지만, 독자에게는 이 순간의 포화 상태를 뜻하는 게 아닐까. - 〈마음의 부력〉에 대한 심사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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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심을 거쳐 본심에 회부된 소설은 열한 편이었다. 거의 모든 작품이 최근 한국 소설의 압도적 경향인 ‘여성 서사’에 편중돼 있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중 깊게 읽어 들어가면 존재론적 서사로 확장·변환되는 소설들이 있었는데, 나는 그 작품들에 우선 주목해 서 읽었다. (......) 둘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사실상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고 있는 ‘그녀(희주)’가 겪는 박탈감과 소외감을 ‘갇힌 욕망’이라는 구도로 형상화한 이 소설은 그동안 작가가 선보였던 소설들에서 한 차원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허물어지는 집의 정원에서 그녀가 아이를 안은 채 창틀 프레임 속에 갇혀 있는 인부의 몸을 보고 맹렬한 허기와 충동을 느끼는 장면은 “거대한 체념” 속에서 남몰래 다시 생명(아름다움)을 회복하는 비의적 순간의 포착으로 해석되었다.
6.
나는 한 인물의 성장담을 서술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이 작품이 갖는 특유의 호소력에 주목했다. 이는 작가가 바야흐로 자신만의 화법으로 성(城)을 구축하는 방식을 발견했다는 의미로 파악이 가능하다. - 김봉곤, 「데이 포 나이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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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박민정의 「모르그 디오라마」는 압도적이다. 작가가 제시하는 장면 자체가 그렇다. 이 소설은 우선 ‘19세기 말. 파리의 센강 가운데, 시테섬에 있었던 시체 공시소 모르그’를 서사의 중심에 위치시킨다. 그리고 주인공이자 화자인 ‘나’가 초등학교 때 경험했던 ‘사건’을 겹쳐놓으면서 폭력으로 와해되는 여성 주체의 모습을 진지하고 집요하게 부조해낸다. 나는 이 소설을 「세실, 주희」의 연속선상에 놓인 작품으로 읽었는데, 「세실, 주희」에 비해 보다 울림이 선명할뿐더러 앞으로 이 작가가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암시하고 있는 것으로 읽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우리는 이 작가를 한번 뜨겁게 호명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번 수상은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 축하의 말을 전한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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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김성중의 「상속」은 스테레오 방식의 서술기법을 동원해 삶과 글쓰기의 함수관계를 탐색하고 있다. 문학 아카데미에서 만난 세 사람―어린 선생, 기주, 진영―이 공유한 시간을 빌려 작가는 삶이란 하나의 개체로서 온전히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연대의 방식으로 유전되는 것임을 말하고 있다. 어린 선생의 죽음과 기주 앞에 닥쳐오고 있는 죽음의 무게는 서로 다르지 않다. 이제 진영 앞에 가로놓인 질문은 글쓰기로서 그 ‘상속’의 의미를 완성할 수 있느냐는 것일 터이다. 『개그맨』과 『국경시장』의 다채롭고도 관념적인 세계를 지나 작가는 어느덧 삶과 글쓰기의 본질적 의미를 탐구하는 지점이 이르러 있다. 심사위원들은 그것을 고통스러운 진화의 의미로 받아들였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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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아이의 죽음을 서사의 바탕에 깔고 있는 이 소설은 제목 ‘몬순’이 암시하는 것처럼 삶의 불확정적인 요소들을 집요하게 응시하고 있다. 더불어 관계의 틈에 도사리고 있는 극복할 수 없는 괴리감과 단절감을 ‘단전’의 상황에 빗대 그만의 유니크하고 건조한 문체로 유려하게 서술하고 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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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숨의 「그 밤의 경숙」은 그의 전작 「간과 쓸개」「옥천 가는 길」에서 보여주었던 성취를 그대로 유지하고 또한 특유의 치열함을 일신하면서 그동안 자주 지적되어 왔던 ‘작위성’의 혐의를 벗어던지고 있는 작품이다. (……) 등단 15년차임을 감안하면 그의 수상은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 않다. 그만큼 축하하는 마음도 크다.
11.
독창적이고 참신하다. 전혀 새로운 감각의 작가.
12.
  • 아프리카의 뿔 - 제1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 
  • 하상훈 (지은이) | 문학동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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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 세일즈포인트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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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7,700원 전자책 보기
하상훈씨의 『아프리카의 뿔』이 당선작으로 뽑힌 것은 대학생으로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야기의 스케일이 크고 주제가 묵직하다는 미덕 때문이었다.
13.
  • 코끼리는 안녕, - 제1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 
  • 이종산 (지은이) | 문학동네 | 2012년 6월
  • 10,000원 → 9,000 (10%할인), 마일리지 500원 (5% 적립)
  • (5) | 세일즈포인트 : 193
이 소설은 어쩌면 전혀 새로운 감각의 출현을 뜻하는지도 모른다.
1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3일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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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6,600원 전자책 보기
표명희의 이번 소설집에는 ‘솔로판타지’라 명명해도 좋을 만큼 고독한 개인들이 자주 등장한다. 80년대 운동권 출신으로 사별과 이혼을 되풀이한 여자, 레즈비언 야설 작가, 2급 장애 강아지를 안고 다니는 여자, 록밴드 보컬 출신의 노점상, 퀵서비스맨과 스무 살의 동거녀, 사십 대의 게이 피아노 선생·······. 작가가 ‘유령’이라고 부르는 이들은 자기만의 은폐된 공간에 머물며 ‘세상과 접촉하는 유일한 방식’으로 함께 살 하우스메이트를 구하려고 한다. 하지만 막상 상대와 가까워지는 순간 각자 뒷걸음질을 치는 ‘도착공포’에 사로잡혀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들이 바로 나의 메이트일 가능성을 이제는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15.
  • 시동라사 - 김은성 희곡집 
  • 김은성 (지은이) | 지안 | 2011년 8월
  • 14,500원 → 13,050 (10%할인), 마일리지 720원 (5% 적립)
  • (2) | 세일즈포인트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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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김은성과 만나고 있으면 우울한 소년과 능청스러운 중년 사내의 모습이 수시로 겹쳐 보인다. 그의 내력을 애써 캐물은 적이 없으려니와, 데뷔작 <시동라사>에서 그가 보여주었던 인물들의 다채로운 성격과 삶의 본질을 응시하는 시선의 깊이에서 나는 어쩐지 불가해한 느낌마저 들었다. 근래 <연변엄마>를 관람하는 중에도 나는 옆에 앉아 있는 그를 자꾸만 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어느새 그는 시대극에서도 자신만의 돌올한 경지를 구축하고 있었다. 아직 젊디젊은 그가 서둘러 획득한 삶의 무게감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그것이 조로早老가 아님을 알면서도 나는 그 원숙함이 불현듯 아프게 다가올 때가 있었다. 어쩌면 작고한 그의 은사 윤영선 선생의 모습이 겹쳐 보였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아주 가끔이었으나 나는 두 사람 사이에서 따로 또 함께 있었다. 지금껏 공연장을 기웃거리는 것도 다 그때의 인연 덕분이다. 이제 그는 홀로 남았고 앞으로 나는 그의 다음 작품들을 기다리는 재미로 그와 만나게 될 것이다.
1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독창적이고 참신하다. 전혀 새로운 감각의 작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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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이고 참신하다. 전혀 새로운 감각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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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이고 참신하다. 전혀 새로운 감각의 작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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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고통과 운명에 대한 해석은 특유의 호소력과 맞물려 감동적인 여운을 남긴다. 모든 존재가 사슬처럼 연결돼 있다는 작가적 성찰과 ‘선의를 가진 사람만이 자신에 대한 진정한 긍지로 운명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단호한 진술은 강한 설득력을 동반하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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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도연은 짐승과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다. 개는 물론이려니와 집에서 기르는 소와 돼지, 심지어는 닭과도 일상적으로 얘기를 주고받는다. 믿기 힘든 얘기지만 나는 그 광경을 직접 목격했다. 작년 겨울 차를 몰고 혼자 속초로 가던 밤에 폭설을 만났다. 그야말로 한치 앞도 분간하기 힘든 엄청난 눈이었다. 더 이상 운전이 불가능한 마당에 나는 진부에 사는 김도연에게 전화를 걸어 하룻밤 묵어가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그러자 그는 히히 웃으며 얼른 와서 함께 소주나 마시자고 했다. 그날 밤 영동고속도로 아래에 있는 그의 집에 가서 하룻밤을 보냈다. 아침에 깨어나 밖으로 나가보니, 그가 눈구덩이 속에서 누군가와 길게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개와 닭과 돼지 들과 말이다. 알고보니 그 짐승들은 가족의 일원이나 다름없는 존재였다. 그러니 그들과 여행인들 못 하란 법이 있겠는가. 벚꽃 피는 계절에 그는 소와 함께 집을 나선다. 애초에는 '소를 팔아버리고 봄날 꽃구경이나 하려던 여행'이었으나 그는 끝내 소를 놓아주지 못한다. 더불어 이 기묘한 여정에는 과거에 나를 버리고 떠났던 여자가 따라와 동참한다. 그들은 진부를 떠나 청도를 거쳐 옛 추억이 서려 있는 해남 땅끝을 돌아 영암 월출산과 고창 고인돌 마을과 대천 해수욕장을 지나 마침내 서울 한복판으로 입성한다. 그들의 최종 목적지는 안국동 조계사다. 이 소설은 불교에서 견성(見性)에 이르는 과정을 묘사한 <십우도>의 구조와 닮아 있다. 또한 <화엄경> 「입법계품」에 나오는 선재동자의 여정과도 흡사하다. 이는 힘겨운 만행을 통해 서서히 자신과 세상을 깨달아가는 '점오'의 과정인 동시에 한갓 한나절 '소가 꾸는 꿈속의 여정'이기도 하다. 청춘의 막막한 시름과 사랑의 회한을 짊어지고 집을 떠났던 '나'는 서울의 누추한 여인숙에서 강원도 산불 소식을 듣고 서둘러 귀가 길에 오른다. 작가가 진술한 대로 '세상 길은 다 집으로 가는 길이'며 '이제 그만 지지고 볶으러 집으로 가자'는 것이 이 소설의 참 주제일 것이다. 돌아가는 그들의 뒷모습이 어여뻐 보일뿐더러 그간의 여정이 한 폭의 춘화처럼 선연하게 마음 한복판에 남는다. - 윤대녕 (소설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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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이 작가 특유의 소설 문법이 바야흐로 개화하는 광경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가족서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새로울 것이 없겠으나, 개개의 등장인물들이 보여 주는 삶에 대한 지시는 더할 나위 없이 생생하고 풍요롭다. 막내삼촌의 전기 형식으로 풀어나간 이 소설은 1980년대 구로공단을 서사적 시공간의 중심으로 끌어들여 사랑과 배신, 떠남과 돌아옴, 가족의 운명 등 삶의 본질적인 요소들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보여 주고 있다. 화자인 ‘내’가 이제 완전히 멈춰 선 삼촌의 프라이드 자동차 조수석에 할머니를 태워 보닛을 밀며 동네를 한 바퀴 돌 때 목격한 ‘다시 가까워지는’ 삶의 실체 앞에서 우리는 육박해오는 그 어떤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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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장욱 「변희봉」 유쾌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작품이다. 세상에 명백히 존재하지만 절대다수에 의해 실체가 부정되는 진실을 스스로 실현해 보이려는 한 인물의 이야기이다.
2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장욱 「변희봉」 유쾌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작품이다. 세상에 명백히 존재하지만 절대다수에 의해 실체가 부정되는 진실을 스스로 실현해 보이려는 한 인물의 이야기이다.
25.
이장욱 「변희봉」 유쾌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작품이다. 세상에 명백히 존재하지만 절대다수에 의해 실체가 부정되는 진실을 스스로 실현해 보이려는 한 인물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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