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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원묘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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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요리연구가 김영빈의 음식에는 언제나 ‘맛’과 ‘멋’은 기본, 어쩌면 요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할지 모르는 ‘정성’이 가득합니다. 그것이 바로 지난 수년 간, ‘엄마의 손맛’이 필요한 요리 칼럼을 늘 그녀에게 믿고 맡겼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두 아기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아기에게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실용적인 레시피로 맛있게 만들어내는 그녀의 능력이야 익히 알고 있으니, 이번에 그녀가 새롭게 펴낸 이유식 책이 더욱 기대됩니다. <Babee> 독자들에게만 알려주고 싶었던 그녀의 탁월한 ‘손맛’을 이제 더욱 많은 엄마들과 공유하게 되었다는 서운함(?)은 잠시 접어두고 싶습니다. 쉽고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만점인 그녀만의 건강 이유식 레시피로 대한민국 아기들의 건강 지수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면야.
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사랑스럽다.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든 생각이었다. 그러나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그 사랑스러운 첫 느낌은 어느새 포근한 기분으로 바뀌었고, 마지막 장을 닫으면서는 주책맞게도 눈물마저 찔끔 났다. 네 살 난 우리 딸아이에게 얼른 읽어주고 싶은 책이다. 올 겨울엔 내가 ‘목도리를 좋아하는 프루’가 되어 딸내미에게 폭신한 털실 목도리 하나 떠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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