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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강영숙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7년,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 (전갈자리)

직업:소설가

기타: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최근작
2023년 12월 <분지의 두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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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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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헤드라이너  choice
  • 임국영 (지은이) | 창비 | 2023년 1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20) | 세일즈포인트 : 50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2,000원 전자책 보기
분노하거나 저항하는 것에 민감한 임국영 소설의 인물들은 겁도 많고 조금은 유약하다. 볼셰비키, 파리 코뮌, 사보타주, 스킨헤드, 파르티잔… 다가올 자신의 장래마저도 견딜 자신이 없지만 청년들은 입만 열면 온갖 멋진 말만 한다. 그럼에도 결국 비판의 화살을 자기 자신에게로 돌리는 착한 성정. 그들이 원하는 것은 사실 본래의 그 자유다. 얼마나 오랜만인가, 이런 소설을 만나는 것이! 이 소설이 소설 리스너들 사이로, 현실의 벽에 지친 시민들에게로 멀리멀리 퍼져나가기를 바란다.
2.
  • 하리 
  • 서경희 (지은이) | 문학정원 | 2022년 12월
  • 16,000원 → 14,400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8) | 세일즈포인트 : 6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2,800원 전자책 보기
서경희의 《하리》는 우리가 쉽게 만나기 어려운 미혼모의 세계를 보여주는 매우 귀한 작품이다.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미혼모 쉼터인 ‘분홍하마의 집’에 모인 여성들의 삶은 부조리극의 한 장면처럼 보인다. 주인공 ‘하리’가 괴물이라고 지칭하는 배 속의 아이는 무사히 태어날 수 있을까. 다른 임산부들은 힘든 출산 과정과 그에 동반되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나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매주 열리는 ‘고백의 시간’에 쏟아져 나오는 분노에 찬 미혼모들의 고백에도 불구하고 열여덟 살 하리를 따라가다 보면 왠지 모르게 “모든 이야기에는 어디에든, 어떤 식으로든 해피엔딩이 있다”는 말을 믿게 된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7,000원 전자책 보기
백수린의 소설은 우리 시대의 표정이 되기에 충분하고 「아주 환한 날들」은 그 대표작이 될 듯하다. (…) 그러니까 사랑과 이해는 평생에 걸쳐 모든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가치이고, 사랑만이 인간의 존엄을 유지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사랑은 그냥 느끼는 것이라고도 . 옥미와 앵무새가 그랬던 것처럼. - 백수린, 「아주 환한 날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800원 전자책 보기
여름을 통과하며 장마와 태풍으로 지쳐버린 남해 지역의 한 섬. 이주 노동자들과 일용직 근로자들, 뿌리 없이 떠도는 사람이 많고 죽음을 목격하는 일도 빈번한 이곳에 ‘현서’가 있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로부터 끔찍한 폭력을 당한 현서가 힘겹게 그 상황에서 벗어나 어른이 되는 이야기를 박유경은 다양한 인물의 관점으로 섬세하게 그린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 폐허가 된 섬에 간신히 살아남은 현서는 천천히 고개를 치켜든다. 태풍이 오염된 대기를 순환시키듯, 모든 악한 것이 제거되고 정화되기를 바라는 현서의 희망은 이루어질까. 또 그간의 공포와 고통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박유경은 현서가 다른 사람을 돌보는 품위와 꼿꼿한 온기로 결국은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지난한 과정을 보여준다. 모순된 세계의 폭압을 견디기만 해도,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박유경은 시간은 결국 아이들의 편이라고 믿는 작가이다. 독자들은 박유경의 이름을 내내 기억하게 될 것이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고학력 여성들을 포함해 많은 여성들이 우리 사회에서 무언가가 되려고 하는 것을 아직도 막고 있지는 않은지, 이 소설을 통해 질문하게 된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100원 전자책 보기
장례식장 아르바이트가 끝난 후 오토바이를 탄 채 새벽녘까지 광화문 일대를 돌아다니는 청년들이 있다. 그들이 잠깐 들르는 불 켜진 햄버거 가게엔 언젠가 나도 가본 적이 있다. 장례식장에 있는 죽은 자들보다 살아 있는 사람들이 더 유령처럼 보인다면 이상할까.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속 사람들,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처럼 말이다. 누구의 미래든 죽음이 아닌 경우가 있나. 『우리의 밤이 시작되는 곳』은 그 간명한 사실을 확인하는 소설이다. 수많은 임사체험 경험자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사후생(On Life After Death)』을 쓴 죽음학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에 따르면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우리의 밤이 시작되는 곳』에 따르면 죽음은 긴 여행이다. 그것이 무엇이라 말하든, 어디에 있든, 이 소설을 읽는 동안만큼은 이 청년들로 인해 위로받게 된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1,040원 전자책 보기
21세기에, 국가도 개인도 다들 평화주의자를 자처하며 근사한 포즈를 취하는 시기에 이 소설은 까발리고 추궁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 유리, 진아, 수진 또 한국이라는 콘텍스트 안의 수많은 ‘괄호’ 속의 여성들이 외친다. “강간당하느니 차라리 강간하는 인간이 되고 말겠다”고. “그를 강간하고 싶었다”고. 텍스트를 뚫고 올라오는 목소리를 듣는 순간 나의 내면이 무너지는 것을 느꼈다.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이 여성들에게 평화주의자들은 뭐라고 말할 것인가. 논쟁을 몰고 올 작품이다.
8.
  • 언맨드 - 제17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 채기성 (지은이) | 나무옆의자 | 2021년 5월
  • 14,000원 → 12,600 (10%할인), 마일리지 700원 (5% 적립)
  • (11) | 세일즈포인트 : 27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800원 전자책 보기
근미래의 어느 날, 당신은 차를 운전해 고속도로를 지나며 로봇 판매용 광고판을 본다. 어떤 로봇을 구입할까, 집을 나가는 로봇도 있다는데 후회 없는 선택을 해야 해! 당신은 한껏 기대에 부푼다. 이미 사람들은 어시스턴트 로봇이 주는 정신적 충만감에 빠져 있다. 로봇의 소유 여부가 사회적 경쟁력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요소이고, 신분이나 자산 규모에 더해져 새로운 계급화의 결정적 요인이 된다. 게다가 로봇은 인간만의 고유한 예술적 창조 표현 영역을 포함해 대학 등 의 지식산업 세계를 점유하기 시작했다. 인간의 영역을 대체할 로봇의 세상, 그 세상의 풍경과 인간이 『언맨드』에 있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600원 전자책 보기
고학력 여성들을 포함해 많은 여성들이 우리 사회에서 무언가가 되려고 하는 것을 아직도 막고 있지는 않은지, 이 소설을 통해 질문하게 된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100원 전자책 보기
책과 삶이 이렇게 아름답게 융화된 소설은 읽은 적이 없다. 『도서관을 떠나는 책들을 위하여』는 책이, 도서관이, 우리의 생이 현재라는 비좁은 시간 안에만 갇히지 않고 미래에도 세상 어딘가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의 이야기다. 책도 세계도 사라지지 않는 미래를 떠올릴 수 있게 한 오수완의 상상력과 지적 탐험의 깊이가 놀랍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6,000원 전자책 보기
로메리고 주식회사는 회사 인간들의 이야기다. ‘로메리고 손해사정 주식회사 화재특종부 손해배상1팀 이정우 대리’가 입사 후 보낸 한 달 간의 이 이야기는 다소 황당했다. 회사인간들은 회사에서 어떤 일을 당해도 결국은 회사에 남는다는 아이러니가 없었다면, 이 작품은 그냥 ‘큰 바람(장풍)’ 해프닝으로 끝났을 수도 있다. 힘없는 회사인간들은 ‘큰 바람’이 불어와 자신이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신이’ 대신 해결해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모든 회사인간들은 타락하고 늙어 결국은 그 ‘큰바람’을 자신이 맞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을 안고 살아간다. 그 아이러니가 주는 힘이 웃기고 슬펐다.
12.
  • 로야 - 2019년 제15회 세계문학상 대상 수상작 
  • 다이앤 리 (지은이) | 나무옆의자 | 2019년 4월
  • 13,000원 → 11,700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 (20) | 세일즈포인트 : 24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100원 전자책 보기
『로야』는 자신의 삶을 온전히 회복하려는 한 여성의 이야기이다. 집요하고 아름다운 문장을 따라가면 결국은 상처가 있는 어두운 웅덩이와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로야』가 매력적인 이유는 화자가 미치도록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데 있다. 여성 스스로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사랑하게 되는 것, 그것은 모든 여성이 원하는 것이 아닐까. 『로야』는 여성은 원래 태생부터 완전한 인간형이었음을, 하나의 우주였음을 인식하게 만드는 놀라운 작품이다.
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로야』는 자신의 삶을 온전히 회복하려는 한 여성의 이야기이다. 집요하고 아름다운 문장을 따라가면 결국은 상처가 있는 어두운 웅덩이와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로야』가 매력적인 이유는 화자가 미치도록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데 있다. 여성 스스로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사랑하게 되는 것, 그것은 모든 여성이 원하는 것이 아닐까. 『로야』는 여성은 원래 태생부터 완전한 인간형이었음을, 하나의 우주였음을 인식하게 만드는 놀라운 작품이다.
14.
  • 콜센터 - 2018 제6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 김의경 (지은이) | 광화문글방 | 2018년 11월
  • 13,000원 → 11,700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 (22) | 세일즈포인트 : 4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6,000원 전자책 보기
콜센터를 읽었을 때 처음에는 무기력에 빠졌다. 하지만 점점 읽어갈수록 분노하게 되고 전의를 불태우게 됐다. 콜센터 상담사 다섯 명이 자신들을 감정 노동의 쓰레기통처럼 느끼게 만든 진상고객을 찾아 부산으로 가는 이 해프닝 같은 여행이 그들에게는 저항일 수도 있다는 것. 이처럼 절망하지 않으려 애쓰는 스물다섯살 청년들은 생활 속 정치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주체가 아닐까.
1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고립되어 있으면서도 가장 생생하게 살아 있는 오정희의 여성 캐릭터. 나는 그 여성들을 상상하며 일상을 견디고 허무에 지지 않으려 애쓰는 법을 배웠던 것 같다.”
1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고립되어 있으면서도 가장 생생하게 살아 있는 오정희의 여성 캐릭터. 나는 그 여성들을 상상하며 일상을 견디고 허무에 지지 않으려 애쓰는 법을 배웠던 것 같다.”
1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8,400원 전자책 보기
황여정씨의 『알제리의 유령들』을 가장 잘 설명하는 말은 바로 이 작품 안에서 찾을 수 있다. ‘모든 이야기에는 사실과 거짓이 섞여 있다.’ 그리고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 궁금해하고 탐구하는 행위만이 진실이다, 라는 표현에 이 소설의 역할이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실과 모든 거짓의 배치와 구성이 공부해서 쓴 것 같은 인위적인 느낌이 아니라 즐기면서 쓴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자연스러운 호흡과 직관에 의지한 것처럼 보이는 유연한 흐름이 다른 작품들과 크게 다른 점이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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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800원 전자책 보기
『딸에 대하여』는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엄마와 그녀의 딸, 그리고 딸의 동성 연인에 관한 이야기다. 퀴어가 어떻고 페미니즘이 어떻고 담론을 놓고 갑론을박하는 사이 이 소설은 담론을 가로지른다. 대학의 지식 노동자로 살지만 제대로 생존하기 어려운 딸을 지켜보는 엄마의 시선은 칠레 출신의 작가 이사벨 아옌데가 딸에게 쓴 편지 『파울라』에서처럼 자연스럽고 솔직하다. 한밤중에 다들 두려움에 떨며 숲을 가로지를까 말까 논의하는 사이 혼자 도주해 숲을 건넌 한 어린아이의 이미지처럼, 『딸에 대하여』는 대단히 앞서가는 소설이고 대담한 작품이다. 모든 것이 다 자신의 죄인 것처럼 생각하는 엄마도, 최소한의 생존권을 지키려는 그린과 레인도 다들 여성이고, 우리가 지금껏 기다려온 소설도 이런 여성들의 서사가 아니었는지.
19.
21세기에, 국가도 개인도 다들 평화주의자를 자처하며 근사한 포즈를 취하는 시기에 이 소설은 까발리고 추궁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 유리, 진아, 수진 또 한국이라는 콘텍스트 안의 수많은 ‘괄호’ 속의 여성들이 외친다. “강간당하느니 차라리 강간하는 인간이 되고 말겠다”고. “그를 강간하고 싶었다”고. 텍스트를 뚫고 올라오는 목소리를 듣는 순간 나의 내면이 무너지는 것을 느꼈다.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이 여성들에게 평화주의자들은 뭐라고 말할 것인가. 논쟁을 몰고 올 작품이다.
20.
  • 소각의 여왕 - 제2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 이유 (지은이) | 문학동네 | 2015년 12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59) | 세일즈포인트 : 67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8,400원 전자책 보기
슬픔의 총량이 많아지는 삶, 그런 삶의 와중에 놓인 사람들은 땅에서 쉽게 발을 뗄 수가 없다. 작가는 그런 사람들 틈에 있으려고 했던 것 같다.
21.
소소한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내뿜는 분노의 형상을 보라. 놀아달라고, 자기 싫다고 떼쓰는 아이를 세탁기 속에 넣고 돌려버리는 엄마, 복부부터 하반신 전체가 인도 한복판에 깊이 처박혀버린 남편에게 도시락과 여분의 휴대폰 배터리만 주고 가버리는 아내. 이들은 도대체 누구이며 어디까지가 실제이고 어디까지가 환각인가. 그리고 내 옆에서 잠든 당신은 도대체 누구인가. 한여름 밤에 펼쳐지는 잔혹극의 주인공들은 투우사가 들고 있는 선명한 붉은 천 빛깔의 깃발을 들고 다가와 속삭인다. 우리가 왜 매사에 감사하며 쥐 죽은 듯 살아야 하는데?
2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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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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