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만들다 보면 엉뚱한 재료를 넣는 실수를 하기도 하고, 불 조절을 잘못해 태우기도 해요. 하지만 계속해서 굽다 보면 언젠가 오븐 속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할 거예요. 맞춤법도 마찬가지예요. 솜이와 달이와 두지처럼 실수 속에서 배우다 보면 결국 올바른 맞춤법을 구워 낼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틀린 글자가 즐거운 과정이 되길 바라요.
쓰고 그린 책으로 『쌀알 돌알』 『호랭 할매 떡국』이 있고, 그린 책으로 『딸기가 말을 걸었어』 『큼큼 산신령의 속담 상담소』 『우리 과자 왕중왕전』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