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역사
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영석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3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

사망:2022년

최근작
2022년 12월 <나의 공부는 여기서 멈추지만>

이영석

서양사학자(영국사).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역임.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케임브리지대학교 클레어홀과 울프슨 칼리지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한국서양사학회와 도시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평생 영국 사회사, 노동사, 생활사, 사학사 분야의 많은 논문과 저서를 쓰고, 옮긴 그는 2022년 2월 세상을 떠났다. 그의 연구 논문 앤솔로지를 엮은 이 책은 그의 마지막 저술이다. 평소 “일류대학 출신도 아니고 국내파 학자로 지방 중소대학의 교양과목 선생으로 30년을 지내다 퇴직했다”고 겸양을 보였지만 누구보다 성실한 학문적 자세로 젊은 서양사학자들의 롤 모델로 꼽히곤 했다.

단독 저서
1994, 《산업혁명과 노동정책》(한울)
1999, 《다시 돌아본 자본의 시대》(소나무)
2003, 《역사가가 그린 근대의 풍경》(푸른역사)
2006, 《사회사의 유혹》(전2권, 푸른역사)
2009, 《영국 제국의 초상》(푸른역사)
2012, 《공장의 역사》(푸른역사)
2014, 《지식인과 사회》(아카넷)
2015, 《역사가를 사로잡은 역사가들》(푸른역사)
2016, 《영국사 깊이 읽기》(푸른역사)
2017, 《삶으로서의 역사》(아카넷)
2019, 《제국의 기억, 제국의 초상》(아카넷)
2020, 《잠시 멈춘 세계 앞에서》(푸른역사)

역서
1999, 《역사학을 위한 변론》(소나무)
2003, 《옥스퍼드 유럽 현대사》(공역, 한울)
2004, 《자연과학을 모르는 역사가는 왜 근대를 말할 수 없는가》(문화디자인)
2007, 《잉글랜드 풍경의 형성》(한길사)
2020, 《잉글랜드의 확장》(나남)
2020, 《전염병, 역사를 흔들다》(푸른역사)

공저
2000,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학》(푸른역사)
2003, 《서양의 가족과 성》(당대)
2011, 《도시는 역사다》(서해문집)
2016, 《서양사 속 빈곤과 빈민》(책과함께)
2021, 《신데카메론》(복있는 사람들)
2021, 《역사상의 제국들》(네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다시 돌아본 자본의 시대> - 1999년 12월  더보기

나는 19세기 영국 경제사 또는 사회사의 지엽적인 주제들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오늘날 현대 자본주의의 여러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 작업을 계속해왔다. 또 이 글들을 쓸 때마다 나는 역사적 진실에 가까이 다가서고 싶은 소망이 어느 정도 체현되기를 기대하였다. 이 책에 담긴 글들이 19세기 영국의 경제와 사회에 대해 단편 소설에서 풍겨나는 체취처럼 담백하고 인상 깊은 삽화를 그려낼 수 있다면, 그리고 오늘날 우리들의 사회에 대해 다시 한 번 성찰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면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