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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박티팔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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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우리들의 시간은 빛나고 있어>

박티팔

종합병원 정신과 임상심리사이자 세 아이의 어머니이다. 아이들과 복닥복닥 지내며 생기는 에피소드, 나눈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글을 쓴다. 작품으로는 《점심때 뭐 먹었냐고 묻지 마라》,《아무리 놀려도 괜찮은 책》, 《이렇게 키워도 사람 되나요?》, 《날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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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우리들의 시간은 빛나고 있어> - 2025년 12월  더보기

언제 어디서나 너희들을 응원해! 아이들을 키우면서 질문이 많아졌어요. 특히 아이들 응원하면서도 마음 한편에는 내가 응원해 줄 수 없는 순간에도 아이들이 스스로를 믿으며 잘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어요. 그래도 끊임없이 묻곤 합니다. “너는 무엇을 좋아하니?”, “뭘 할 때가 제일 행복해?”, “너의 꿈은 뭐야?”, “어떤 것에 마음을 쏟고 있지? 등등. 저도 이제 어른이 되어 ‘믿으면 다 이루어질 거야.’라고 당당하게 말해주기가 어려운 나이가 되었어요. 돌이켜보면, 원하는 걸 이루었지만 더 이상 의미가 느껴지지 않는 것들도 있었고, 이루지 못한 꿈이 있지만 그 과정이 소중하게 느껴지거나 혹은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그저 아이가 이러한 삶의 복잡성을 잘 받아들이기를, 그리고 자신이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 뒤에 항상 응원하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알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래도 이 말은 자신 있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을 쏟은 것은 언젠가 돌아오게 되어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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