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는 정말 재미났어요.
“이제 딱 한 판이야, 알았지?”
“이길 때까지 할 거야!”
매일 밤 실랑이가 벌어졌지요. 더 놀고 싶은 건 물론이고 꼭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으니까요.
요리조리 윷가락 던지는 연습도 하고, 동생에게 지면 분해서 엉엉 울기도 했어요.
『가위바위보』의 주인공 이기자 아저씨처럼 말이에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꼭 이겨야겠다고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지는 않나요?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무조건 꼭 이겨야 한다는 마음은 조심해야 해요.
친구들도 이기는 맛을 느껴야 나랑 놀고 싶을 테니까요.
―글쓴이의 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