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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이름:황문수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37년 (전갈자리)

직업:대학교수

기타:고려대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최근작
2021년 12월 <인간론>

황문수

고려대학교 문리대 철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
고려대, 한양대 강사. 경희대학교 문리대 교수 역임.
저서로 《고균(古均) 김옥균》 《동학운동의 이해》가 있으며, 역서로 《오이디푸스 왕》 외 《유토피아》 《이성과 실천》 《역사란 무엇인가》 《철학 이야기》 《실존철학》 《역사철학》 《독일국민에게 고함》 《행복의 정복》 등 다수가 있다.  

출간도서모두보기

<독일 국민에게 고함> - 2019년 11월  더보기

요한 고트프리트 피히테의 강연 <독일 국민에게 고함>은 한 마디로 피히테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의 결정체이다. 이 강연이 계속되는 동안 베를린에서는 피히테가 체포되었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목숨을 내건 비장한 각오로 한 강연임을 알 수 있다. 피히테는 강연 첫머리에서 자신의 강연을 책으로 펴낼 것을 약속하고 있다. 피히테가 독일 관념론의 거봉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철학사에 불멸의 자취를 남긴 피히테는 자신의 철학적 입장에 서서 독일 국민의 역사적 사명을 강조하며 새로운 역사의 전개를 전망하고 있다. 그러므로 <독일 국민에게 고함>은 외세 침략하의 독일 국민에게 분기를 촉구하는 단순한 정치적 강연이 아니다. 이 책속에는 피히테의 역사관이 들어 있고, 피히테의 민족관이 들어 있으며, 피히테의 인류에 대한 응대한 기대가 들어 있다. 물론 이 책은 직접적으로 나폴레옹군에게 유린당한 독일 국민의 부흥의 길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이 오랜 생명을 갖는 이유는 여기에 있지만은 않다. 만일 이 글이 어떤 특정한 역사적 단계의 특정한 국민에게만 생명력을 갖는 것이라면, 거의 2세기가 지난 지금은 아마도 이 글은 잊혀졌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도 우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사실은 이 책의 내용이 시간을 초월한 것임을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다. 민족에 대한 확고한 신념, 투철한 역사 의식에 바탕을 둔 확고한 애국심, 인류 전체의 개조를 위한 새로운 교육의 강조, 인간의 양심을 다시 일깨우는 정열 ? 이러한 것들이 섞여서 피히테의 외침에 영원한 생명을 주고 있다. 언어는 불완전하고 언어로 표현된 사상은 절실한 사상의 몇 분의 일을 전해줄 수 있을 뿐이다. 위대한 사상일수록 언어로 표현되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언어의 배후에 깔린 그의 진심을 읽는 작업이 중요하다. 이 말은 피히테의 경우에도 해당된다. 때문에 이 책은 2세기 전의 어떤 특정한 역사적 상황을 다루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님을 느낄 것이며, 그때 우리는 이 글의 내용이 오늘의 사상이기도 하다는 것을 실감할 것이다. 난삽한 피히테의 문장을 역자가 최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역주와 함께 옮겨 보았다. 본문 중 원주(예 1)와 역주(예 2)를 구분하여 표시했음을 밝혀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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