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을 원문으로 읽고 직접 손으로 옮기며, 언어를 가장 자연스럽게 배우는 길을 찾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우리는 특히 영미문학의 명문장과 장면들을 선별해, 필사를 통해 영어의 리듬과 표현을 몸으로 익히는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여정의 결과물로, 영미문학 120편에서 발췌한 문장을 원문 그대로 담아내고 이어 한국어 해석과 어휘 설명을 더했습니다. 필사를 통해 독자는 고전의 언어를 손끝으로 체득하며, 읽기와 쓰기를 동시에 훈련할 수 있습니다. 더페이지는 이 책이 단순한 필사를 넘어, 영어 학습의 즐거움과 문학의 깊이를 동시에 경험하는 새로운 길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