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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윤태규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0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주

직업:교사

기타:안동교육대학을 졸업했다.

최근작
2023년 9월 <똥교장 선생의 초등 교육 이야기>

윤태규

1950년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안동교육대학을 나왔고, 1972년부터 2014년까지 42년 6개월을 대구와 경북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에서 활동하며 ‘교육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더 많은 아이들과 더 재미있게 만날 날을 꿈꾸며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교실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쓴 동화 《신나는 교실》 《아이쿠나 호랑이》 《나뭇잎 교실》 《이상한 학교》 《입큰도사 손큰도사》 《똥 선생님》 《내가 내가 잘났어》 《초대받은 마술사》 《도마뱀과 도마뱀》 《똥 누고 학교 갈까, 학교 가서 똥 눌까?》 《똥 부자 오줌 부자》가 있고, 그림책 《하나가 된 사랑나무》 《채은이의 공》에 글을 썼습니다. 교실에서 실천한 사례를 기록한 《일기 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초등 1학년 교실 이야기》 《우리 아이들, 안녕한가요》와 1학년 아이들이 쓴 일기 모음집 《내가 처음 쓴 일기》도 펴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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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내가 내가 잘났어> - 2012년 1월  더보기

이 세상 모두모두는 다 다르면서도 다 귀하답니다 아버지가 더 좋아 어머니가 더 좋아? 가끔 이런 질문 받아보았지요? 대답하기 참으로 곤란하지요?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좋고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좋으니까 말입니다. 숫자 1이 더 중요해 2가 더 중요해? 마찬가지로 도저히 대답할 수가 없습니다. 1은 1대로 필요하고, 2는 2대로 필요하니까요. 흙속에 사는 지렁이와 굼벵이는 누가누가 잘났는지 다투지 않습니다. 산속에 서 있는 소나무와 참나무는 자기 키가 더 크다고 잰 척하지 않습니다. 들판에서 자라는 애기똥풀과 쇠뜨기도 자기가 더 귀하다고 자랑하지 않습니다. 물속을 헤엄치는 피라미와 붕어도 자기가 더 멋있다고 뽐내지 않습니다. 모두모두 다 다르면서 모두모두 다 귀하니까요. 그래서 이 세상 모두모두는 다 다르면서도 다 귀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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