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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번역

이름:안정효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1년, 대한민국 서울 (사수자리)

사망:2023년

직업:소설가 번역가

가족:딸이 번역가 안미란

기타:1965년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최근작
2023년 4월 <조용한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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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효

1941년 12월 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태어나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1964년부터《코리아 헤럴드》 문화부 기자로 일하다가 군에 입대하여 백마부대 소속으로 파월 복무를 하며 《코리아 타임스》에 「베트남 삽화(Viet Vignette)」라는 주말 고정란을 연재하고 베트남과 미국 신문, 잡지에 기고하였다. 이 자료는 훗날 첫 소설 『하얀 전쟁(White Badge)』의 기초가 되었다.
《코리아 타임스》 사회부, 《주간 여성》 기자를 거쳐 한국브리태니커회사 편집부장을 지내다가 《코리아 타임스》의 문화·체육부장으로 복귀하면서 번역 활동을 시작했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을 《문학사상》에 연재한 이후 지금까지 128권의 번역서를 펴냈다. 1982년에 존 업다이크의 『토끼는 부자다(Rabbit Is Rich)』로 1회 한국 번역 문학상(한국번역가협회 제정)을 수상했다. 1999~2002년에는 이화여대 통번역 대학원에서 문학 번역을 가르쳤다.
1977년에 장편 수필 『한 마리의 소시민』을 《수필문학》에 게재하고 1985년 계간 《실천 문학》에 『전쟁과 도시』(『하얀 전쟁』)를 발표하면서 등단했으며, 『은마는 오지 않는다』,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미늘』 등 24권의 소설을 펴냈다. 1992년 『악부전(惡父傳)』으로 김유정 문학상(동서문학사 제정)을 수상했으며, 외국어로 출간된 소설은 미국에서 2권, 독일에서 2권, 덴마크와 일본에서 각각 1권씩이다. 영어 공부나 영화에 관한 비소설 17권 그리고 산문집 4권을 틈틈이 펴냈고, 2017년에 “안정효의 3인칭 자서전” 『세월의 설거지』를 출간했다. 2023년 7월 별세했다. 향년 82세.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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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1982년 제1회 번역문학상

저자의 말

<걸어가는 그림자> - 2007년 12월  더보기

어느 책에선가 나는 "무엇인가 멋진 말을 하나 써놓고 보면, 셰익스피어가 그 말을 어디선가 이미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는 한다"고 썼었다. 정말 그렇다. 인생과 사랑, 죽음과 고통, 행복과 번민에 대해서, 모든 인생사에 대해서, 셰익스피어는 모든 얘기를 글로 썼다. 그래서 학자들 사이에서는 셰익스피어가 한 사람이 아니며, 그의 작품이라고 알려진 다수의 희곡이 사실은 다른 사람들의 창작품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이렇게 혼자서 하나의 독립된 세계와 정신적인 우주를 창조해 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이 태어나는 밑거름이 되었던 자료는 유럽 각국의 역사와 야담과 전설이었으며, 말하자면 오랜 세월에 걸쳐서 누적된 지적 재산이 셰익스피어의 손을 거쳐 정리가 된 셈이다. 이 책은 그러한 셰익스피어의 문학세계를 둘러보는 답사기라고 하겠다. 여기서 우리는 셰익스피어가 평생 집필하고 발표한 모든 희곡을 만나서, 우선 그 줄거리를 익히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인용하는 구절들을 감상하게 된다. 그러는 사이에 우리는 또한 갖가지 작품의 구성과 상황을 접하면서 문학적 상상력도 키울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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