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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바를람 샬라모프 (Varlam Tikhonovich Shalamov)

성별:남성

국적:유럽 > 동유럽 > 러시아

출생:1907년, 러시아 볼로그다 시 (쌍둥이자리)

사망:1982년

최근작
2015년 6월 <콜리마 이야기>

바를람 샬라모프(Varlam Tikhonovich Shalamov)

1907년 6월 18일 볼로그다 시에서 사제인 아버지 티혼 니콜라예비치 샬라모프와 교사인 어머니 나데즈다 알렉산드로브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볼로그다 시 성(聖)알렉산드르 중학교에 입학하고 1923년에는 옛 중학교 건물에 있던 2급 6번 통일노동학교를 졸업했다. 이듬해 볼로그다를 떠나 모스크바 주 쿤체보 시 피혁공장에 무두장이로 들어갔다. 1926년 공장 파견으로 모스크바 섬유대학 입학과 동시에 공개시험을 통해 모스크바대학 법률학부에 입학했다. 1927년 ‘스탈린 타도!’, ‘레닌의 유언을 수행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10월혁명 10주년 기념일에 데모에 가담했다. 1928년 『신(新)레프』 잡지에서 만든 문학 서클에 출석하기 시작했다. 1929년 2월 19일 이른바 「레닌의 유언」을 인쇄하려고 나간 지하 인쇄소에서 잠복 중인 경찰에 체포되어 사회 위험분자로 3년 형을 받고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이후 모스크바 부티르카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호송수인단과 함께 북 우랄에 있는 비셰라 수용소로 이송되었다. 그곳 수용소에서 첫 아내 갈리나 이그나티예브나 굿지와 만났다. 1931년 10월 교정노동수용소에서 석방, 복권되었다. 이후 1934년 굿지와 결혼했다.

1936년 첫 단편 「아우스티노 의사의 세 죽음」을 『10월』 잡지 첫 호에 발표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1937년 1월 13일 ‘반혁명 트로츠키스트 활동’으로 체포되어 부티르카 감옥에 재수감되고 특별심의에서 교정노동수용소 5년의 중노동형을 받았다. 이후 기나긴 수용소 생활을 지내야 했다. 훗날 ‘콜리마 노트’ 시리즈에 수록된 시를 쓰기 시작한 것도 이 시기이다. 이후 1951년에야 형기를 다 끝마치고 그 후 2년간 달스트로이의 파견으로 바라곤, 큐뷰마, 리류코반 마을 보조 의사로 일했다. 그동안 시를 계속 써서 아는 의사 E. A. 마무차시빌리를 통해 모스크바에 있는 파스테르나크에게 보냈으며 이후 두 시인 사이에 편지 왕래가 시작되었다. 1953년 11월 12일 모스크바로 귀환하여 드디어 가족들을 만났으며 같은 해 파스테르나크를 만나고 그의 도움으로 문인들과 접촉하게 되었다.

1954년 첫 작품집 『콜리마 이야기』 집필에 착수했으며 이해 굿지와 이혼하게 된다. 1956년 모스크바로 이주했으며 네크류도바와 재혼했다. 1961년에 첫 시집 『부싯돌』을, 1964년에 시집 『나뭇잎 소리』를 출간했다. 1966년 둘째 부인 네크류도바와 이혼했다. 1967년 시집 『길과 운명』을 출간했고 이후 소련 작가동맹에 가입했다. 1977년 시집 『비등점』이 출간되었으며 출생 70주년에 명예훈장에 추서됐으나 수령을 거부했다. 이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었으며 시력과 청력을 잃기 시작하고, 운동 조정 상실을 동반한 마니에르 질병 발작이 잦아졌다. 1981년에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1982년에는 정신병 환자 요양소로 이송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크루프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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