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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하민석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경상남도 김해

최근작
2021년 6월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3>

SNS
https://instagram.com/gimbugakk

하민석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만화가가 되었다. 지은 책으로 『안녕, 전우치? 1, 2』, 『탐정 칸의 대단한 모험』, 『이상한 마을에 놀러 오세요! 1, 2』, 『정신 차려, 맹맹꽁!』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1, 2』, 『100년 전 우리는』 등이 있다.  

출간도서모두보기

<이상한 마을에 놀러 오세요! 1> - 2019년 1월  더보기

이상한 마을에 놀러 올 때가 진짜 좋은 때다. 어쩌다 머릿속에서 이런 이야기들이 나왔을까? 콩 심은 데 콩 나듯이 어릴 적 내가 잠들었을 때 누군가 이런 이야기를 내 머릿속에 심어 둔 건 아닐까? 엄마, 아빠가 그랬을까? 엄마, 아빠는 일하시느라 늘 바빴으니 그럴 시간은 없었을 것 같다. 그럼 누가 내 머릿속에 이야기를 심어 놓았을까? 알 수 없는 일이다. 이상한 마을에 관한 이상한 이야기의 시작은 그야말로 이상한 일이다. 처음에는 마크 트웨인이 쓴 《허클베리 핀의 모험》처럼 현실에 바탕을 둔 모험극을 그려 보고 싶었다. 내 머릿속에서 마크 트웨인이 나올 리 없었고 이야기는 처음 계획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평소에 하던 이런저런 공상과 조금씩 이상한 생각 들이 뒤섞여 나조차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야기가 만들어졌다. 이야기를 만드는 동안 미완성인 지도를 들고 도착지도 모른 채 바다를 항해하는 기분이었다. 그런데 이 책의 원고가 끝나고 마침내 지도가 완성이 되었을 때 헛된 모험 아니었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 이 책은 유난히 흠뻑 정이 든 작품이다. 자유롭고 유쾌한 시도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고치’와 ‘봉구’, ‘누에’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재밌게 봤던 영화, 재밌게 읽은 책,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한 좋은 기억은 돌이켜 봐도 질리지 않고 키득거리며 되새김질하게 된다. 내 이야기가 어디서 시작되었고 내가 이야기를 언제 멈출지 알 수는 없지만, 내 이야기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짜장면, 짬뽕, 단물 빠진 껌, 엄마 냄새처럼 친구들에게 기분 좋게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나만 아는 멋진 명언 하나를 소개하며 글을 마칠까 한다. “이상한 마을에 놀러 올 때가 진짜 좋은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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