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건성. 점 많음. 정형의 것들을 비정형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 안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움을 아름다워한다. <푸른사자 와니니> <내가 모르는 사이에> <모두 웃는 장례식> 등에 그림을 그렸다.
<아빠는 오늘도 학교에 왔다!> - 2012년 1월 더보기
아빠의 손확성기에서 시작되는 유난스런 노랑이, 녹색 비비탄에 묻은 번개의 빨간 눈물이, 진수 마음속에 생긴 주홍빛 상처의 문이, 노란 깃발 속에 사라지는 흑백의 그림이 책을 읽는 분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