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졸업.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레이크사이드》, 《화이트 러시》, 《외사랑》, 《몽환화》, 《방황하는 칼날》,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이케이도 준의 《노사이드 게임》, 《샤일록의 아이들》, 《하늘을 나는 타이어》, 신카이 마코토의 《스즈메의 문단속》, 《날씨의 아이》, 미쓰다 신조의 《하얀 마물의 탑》 등이 있다.
<8년에 걸친 신부> - 2019년 5월 더보기
내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는 성실함을 보이는 것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슬퍼서 울리는 눈물이 아니라 가슴 벅찬 눈물을 선사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