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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김리하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0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4년 2월 <찰칵! 얼굴이 바뀌는 셀프 사진관>

SNS
//www.instagram.com/storyleeha

김리하

신나는 어린이들로 가득한 세상을 꿈꿉니다. 그런 어린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어른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어린이들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려 합니다.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과MBC 창작동화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동화 『우리 반 눈물 규칙』 『나의 절친, 오케이 선생님』 『솔이는 끊기 대장』 『까치발 소년』 『빨래하는 강아지』 『발 차기만 백만 번』 『오공이 학교에 가다』 『착한 동생 삽니다』 『무시해서 미안해』 『검은 손길, 온라인 그루밍』과 청소년 소설 『추락 3분 전』등을 썼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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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우리 반 눈물 규칙> - 2023년 11월  더보기

이 책에는 툭하면 운다고 놀림받던 울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다른 울보들을 만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람들은 종종 이런 말을 하죠. “그만 좀 울어. 창피해.” 참 서운한 말이에요. 눈물이 나서 우는데 달래 주기는커녕 창피하다니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한 번도 울지 않았을까요? 아닐 거예요. 사람은 누구나 다 울어 본 적이 있습니다. 아기 때는 더 많이 울어요.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들 때까지 울어요. 아니, 자면서도 울고 우는 바람에 잠에서 깨기도 하죠. 하루 종일 우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많이 울어요. 아기가 울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른들은 아기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차리지 못할 거예요. 아기가 울기 때문에 어른들이 보살펴 주고 보호해 줄 수 있지요. 눈물은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를 때 내 마음을 알아 달라고 보내는 신호예요. 우는 건 나쁜 일도 아니고 부끄러운 일도 아니에요. 운다고 주눅들 필요도 없지요. 이 책 속의 울보들도 그래요. 눈물 흘려도 되고 울어도 된다고 말해 줍니다. 우는 친구가 있다면 다가가서 곁에 가만히 있어 주세요. 여러분이 우는 날에는 반대로 그 친구가 위로해 줄 거예요. 울어 본 경험이 있는 우리는 서로에게 작은 힘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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