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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현길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0년, 대한민국 제주도

사망:2020년

직업:소설가

최근작
2019년 11월 <하나님의 교회 사람의 교회>

현길언

제주에서 출생하여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석사학위,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주대학교 교수를 거쳐 한양대학교에서 정년퇴임하였다. 성경과 제주설화의 토양 위에서 소설을 쓰고 연구해온 저자는 인간의 주변적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 소설의 몫임을 확인하고, 여기에서 신앙·문학·생활이 만나는 자리를 추구해왔다. 1980년 『현대문학』에 단편 「성 무너지는 소리」가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다. 소설집으로 『용마의 꿈』 『우리들의 스승님』 『닳아지는 세월』 『무지개는 일곱색이어서 아름답다』 『껍질과 속살』 『배반의 끝』 『나의 집을 떠나며』 『유리 벽』 『누구나 그 섬에 갈 수 없을까』 『불과 재』 『뿔 달린 아이들』, 장편소설로 『여자의 강』 『회색도시』 『투명한 어둠』 『한라산』(전 3권) 『열정시대』 『숲의 왕국』 『꿈은 누가 꾸는가?! - 섬의 여인, 김만덕』 『비정한 도시』 『묻어버린 그 전쟁』 등이 있다. 녹원문학상,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기독교문학상, 백남학술상, 김준성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소설 연구서로 『소설쓰기의 이론과 실제』 『문학과 사랑과 이데올로기 - 현진건 연구』 『한국 현대소설론』 등을 출간했고, 성경의 문학적 이해의 방법론을 탐색한 『문학과 성경』 『인류역사와 인간탐구의 대서사 - 어떤 작가의 창세기 읽기』 『솔로몬의 지혜』, 제주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제주문화론』 『제주설화와 주변부 사람들의 생존양식』 『섬의 반란, 1948년 4월 3일』 『정치권력과 역사왜곡』을 썼다. 2020년 3월 향년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출간도서모두보기

<그 때 나는 열한 살이었다> - 2010년 1월  더보기

해방이 되고 3년 후, 제주도에서는 '4.3 사건'이라는 큰 난리가 일어났습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이 서로 미워하고 의심하고 죽고 죽이는 일들을 겪게 되면서, 세철이의 머리에 돋은 뿔은 더 날카로워집니다. 그러한 뿔은 세철이만이 아니라, 그 때의 아이들 모두가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세철이 또래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6년 동안을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1학년 때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른 때였습니다. 해방이 되고도 나라가 남북으로 나뉘는 바람에 곳곳에서 크고 작은 난리가 일어나 전쟁 중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에는 6.25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어린시절을 전쟁과 난리 속에서 보내면서 아이들은 미움과 사랑과 외로움과 배고픔과 죽음을 겪었습니다. 너무 일찍 어른의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자신들의 겪었던 그 모든 아픔을 통해 성장했습니다. 사실 그 아픔들은 그 시절 아이들만이 겪어야 했던 것이 아니라, 어느 시대 아이들이라도 모두 한 번ㅆ기 거쳐가야 할 피할 수 없는 일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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