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한 글을 쓰다가 좀 더 신나고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어서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2011년 눈높이 아동문학상, 2014년 푸른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승승 형제 택배 소동》 《에이스 김준수》 《할머니의 자리》 《모퉁이 하얀 카페 심쿵 레시피》 《백 년 만의 이사》 《우리들의 빛나는》 《파트너 구하기 대작전》 《다시 만난 내 친구》 등이 있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던 조상들이 되찾고자 한 나라는 어떤 나라였을까요? 더 나은 삶이란 무엇이었을까요? 만약 그 시대에 살았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나와 가족의 삶을 희생하더라도 조국을 위한 길을 선택할 수 있었을까요? 지금 우리는 주권 국가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소중하고 행복한 이 시간을 누리게 해 준 그분들을 결코 잊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