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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두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6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임실

최근작
2023년 6월 <놓아 버려라>

박두규

1985년 <남민시(南民詩)>, 1992년 <창작과비평> 가을호로 작품활동 시작. 시집으로 <사과꽃 편지>, <당몰샘>, <숲에 들다>, <두텁나루숲, 그대>, <가여운 나를 위로하다>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生을 버티게 하는 문장들>, <지리산, 고라니에게 길을 묻다>가 있다. 지역에서 <여순사건순천시민연대>와 <순천교육공동체시민회의>, <순천작가회의> 등을 조직하여 전교조 활동과 함께 했으며 이후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생명평화결사> 운영위원장,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공동대표, <지리산사람들> 대표, 문화신문 <지리산人> 편집인으로 활동하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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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숲에 들다> - 2008년 9월  더보기

오십 수에 발을 디디던 어느 날 끌고 다니던 절망 하나를 버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內臟의 각 부위를 고르게 칼질하는 일이었고 켜켜이 쌓인 세월과 감정의 퇴적을 도려내는 일이었다. 하지만 스스로를 도려낼수록 세상이 먼저 야위어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세속의 한 스승이 말했다. 시나 예술의 경지도 결국은 不一不二의 숲에 이르는 것이라고. 순간, 이 길을 다 걸어내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세상에서도 나를 만나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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