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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옥용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7년, 대한민국 서울

직업:시인 번역가

기타:서강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독문학을 공부하고,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한 뒤,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2023년 5월 <마법에 걸린 도시 팔둠>

이옥용

서강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독문학을 공부한 뒤,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2002년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에 동화가 각각 당선되었으며, 2007년 '푸른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고래와 래고』 『알파고의 말』 등이 있다. 현재 번역문학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변신』 『압록강은 흐른다』 『순간 수집가』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데미안』 『헤르만 헤세 환상동화집』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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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고래와 래고> - 2008년 7월  더보기

내가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것, 알아볼 수 있는 것, 아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엄마를 잃고 120년 된 거북을 따라다닌다는 아기 하마, 공원 연못에서 늘 만난다는 개와 물고기, 그림을 그리고 꽃향기를 맡고 수영 대회에 참가하는 돼지들, 풀줄기에 앉아 작은 이슬방울을 두 앞발로 가만히 붙들고 있는 파리, 몸을 늘씬하게 뻗은 채 예쁜 꽃 안을 들여다보는 개구리(나는 “개구리 왕자다!”라고 외쳤지요), 지진이 나서 끝 부분이 간신히 매달려 있는 오래 된 종탑. 그런 사진들을 보며 나는 생각에 잠깁니다. 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내가 이들의 기분을 알면 얼마나 좋을까? 이들의 언어로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이 세상이 훨씬 재미있지 않을까? 동시도 더 많이 쓸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아직까지 이들의 언어를 알지 못합니다. 다만 보고 놀라고 감탄하고 가끔씩 시를 쓸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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