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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기전국시대 초기를 풍미했던 탁월한 군사전략가로 전해진다. 본래 위(衛)나라 사람으로 일찍이 학문을 익혔으며 특히 병학(兵學)에 심취했다. 젊은 시절 입신양명의 꿈을 안고 노(魯)나라에 들어가 전전하던 중 재상인 공의휴(公儀休)의 눈에 띄어 변방 군영의 막료로 발탁되었다. 당시 강성한 인접국 제(齊)나라와 맞설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뛰어난 용병술로 연전연승을 거둠에 따라 명성이 높아졌으며, 얼마 후 제나라가 대군을 이끌고 공격해 오자 일약 대장군의 자리에 올라 제의 군대를 격파함으로써 영웅적인 인물로 부상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이를 시샘한 중신들이 온갖 비방과 모략으로 그를 제거하려 했기 때문에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위(魏)나라로 피신했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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