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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영진

최근작
2019년 11월 <사랑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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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

누군가를 응원하고, 누군가를 위로하기 위해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 글이 진심을 전하는 가장 좋은 도구이고, 글이 마음을 위로하는 가장 따뜻한 포옹이라고 믿고 있다.
사랑을 하고 여행을 다니는 사람이기도 하다. 낯선 바닷가에서 파도를 바라보는 일을 좋아하고, 혼자 마시는 소주를 좋아하고, 사진을 찍고 음악을 듣고 여행을 한다.
혼자 떠난 여행에서는 사람들을 그리워하며 잠들곤 한다. 모든 여행은 곧 사람을 여행하는 일이고,
사람 사는 일은 모든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책이 사랑을 시작하고 사랑을 꿈꾸는 사람에게 작은 응원이 될 수 있기를.

인스타그램 : @_lovesai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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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랑이 말했습니다> - 2019년 11월  더보기

어느 날, 사랑이 말했습니다.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게 뭐가 있냐고. 사랑만 하며 살기에도 생은 짧다고. 그러니까 지금 당장 사랑을 하라고요. 누구나 헤어지고 만나고, 다시 헤어지고를 반복할 거예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시 사랑을 하고 또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꾼이 되세요. 시간이 없어요. 지금 당장, 당신이 해야 하는 일 중에서 제일 중요한 일이에요. 사랑은 내가 조금 설레는 일. 사랑은 당신의 볼을 조금 붉게 물들이는 일. 수천, 수만 번 나를 스쳤던 바람이, 바램이 되어 마침내 당신에게 닿을 수 있다면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파도처럼 끊임없이 먼저 당신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그렇게 제 진심이 당신을 계속 흔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당신을 설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 말하더군요. 가을은 사랑만 하기에도 너무 짧은 계절이라고. 그러니까 어서 사랑을 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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