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인문학자로서 오이코스인문연구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최근 《고래의 안부 바다의 마음》이라는 책을 내며 생태주의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 《137개의 미로카드》 등의 소설과 《우연의 생》, 《새벽 2시, 페소아를 만나다》 등의 인문서를 썼다. 공저로는 《우리에겐 더 많은 돌봄이 필요하다》, 《인류세와 에코바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