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하루 속에 잠시 쉬어갈 틈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나를 위한 시간이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아무 말 없이, 그저 색을 칠하는 시간이 위로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이 책의 그림들을 채색하면서, 당신의 마음에도 그런 선이 하나 둘 그어지기를 바랍니다. 김지언화가, 개인전 12회,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양화전공 에세이문학이사, 안중근홍보대사, 성북스마트폰연구회강사 화문집 『빨간 고무장갑』, 전자그림책 『말하는 빨간 운동화』, 공저 『클릭, 60대가 쓴 스마트폰 속 AI』,『분홍왕자』, 『비스따리 비스따리』, 『흔들리는 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