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주와 한은경은 40년을 함께한 부부입니다. 어린 두 아들을 기르며 놀고 공부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둘 다 훌쩍 커버렸습니다. 아이들과 나누었던 즐거운 수학 이야기를 더 많은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우리가 몰랐던 선조들의 수학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장주는 한국수학사와 수학교육을 공부했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 속 수학 이야기》와 《한국 수학문명사》를 썼고, 《세상을 바꾼 방정식 이야기》를 우리말로 옮겼으며, 여러 권의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집필했습니다. 취미는 서예와 바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