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다시 에드워스 사이드를 위하여』, 『역사의 요동』(공역)을 옮겼고, 『선물, 경제 너머를 꿈꾸다』를 썼다. 현재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학술연구 교수이다.
<선물 경제 너머를 꿈꾸다> - 2005년 12월 더보기
사람과 사람이 소통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이 책을 쓰는 내내 나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소통'이었다. 이 책을 만날 사람들, 특히 10대들에게 도대체 무슨 말을 어떻게 건네야 할까? 내가 건넨 말이 그들에게 작은 울림이나마 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