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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지 퍼거슨 (George Ferguson)

최근작
2019년 12월 <르네상스 미술로 읽는 상징과 표징>

조지 퍼거슨(George Ferguson)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Tuson)에 있는 언덕의 성 필립보(St. Philip’s in the Hills) 성당 초대 주임신부였다. 그는 이 성당에 재임하는 동안 신자들의 교육에 신선하고 창조적인 미술 방법을 사용하면서, 상징과 표징을 교육에 활용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를 모아 순서에 따라 간결하고 접근하기 쉽게 정리하여 책으로 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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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르네상스 미술로 읽는 상징과 표징> - 2019년 12월  더보기

이 책은 르네상스 시기 종교화에 한해서 상징적 의미를 묘사하고 있다. 작은 편차가 있는 것부터 결정적인 형태를 부여받은 것까지 르네상스 종교화의 본질에 따라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으로 인정받는 표징과 상징들을 함께 실었다. 당시 교회의 후원을 받았던 예술가들은 새로 운 시도를 하기보다는 전 그리스도교 시대를 통틀어 알려진 상징적 의미를 확고히 정리하고자 했다. 그리스도인의 공통된 경험이 예술의 형태로 완성되어 우리에게 전해진 것이다. 초기 그리스도인은 모든 것에서 하느님을 보았다. 하느님 안에서 ‘살아 움직이고 자신의 존재를 느꼈다.’ 당연히 모든 것들이 하느님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와 같이 자신이 보았던 모든 사물에 종교적이고 영적인 의미를 부여했던 방법이 이 책에서 말하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엄밀히 따지면 구약성경, 세례자 성 요한, 동정녀 마리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포함되지 않는 부분들도 다루고 있다. 여기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르네상스 화가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묘사했던 부분이다. 그들은 최고의 형상화 장면을 묘사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표징과 상징들의 결정적 형태를 사용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종교복, 종교적 대상처럼 인공적인 부분을 상징적 묘사에 사용하지 않았다. 주변의 사물들에 상징적 의미를 부여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는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유대 등을 통해 동일화함으로써 나타났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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