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조지프 콘래드 문학상을 수상한 우크라이나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시인, 인권운동가였으며, 우크라이나어와 영어로 집필된 산문과 시는 다수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사후 2024년 볼테르상 특별상, 2025년 오웰상(에세이 부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