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는 수많은 좌절과 실패를 겪는 시기다. 당연히 그동안 해본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고 해도 20대라면 꿈꾸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든지 될 수 있으며, 어떤 것이든 가질 수 있다.
10년 후 변화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자신 안에 숨겨진 가능성을 끌어내기만 하면 되는데 무엇을 더 망설이는가. 지금 이 순간 가슴을 활짝 펴고, 보폭을 넓히고, 주먹을 불끈 뒤어보자.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밤하늘에서 가장 크고 반짝거리는 별처럼 아름답게 그려보자. ('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