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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박상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문화평론가 공감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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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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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빅터 프랭클

프랭클은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시련도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인생으로 보여준 사람입니다. 자유 의지를 가진 영적 존재로서의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을 세상에 전한 사람입니다. 프랭클의 저서와 논문을 거의 다 읽었지만, 다른 책에서는 알 수 없었던 프랭클이라는 존재, 시대가 낳은 철학자이자 치유자의 탄생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어 ‘사람 중심’이 아닌 연구를 반대하고, 오로지 환자를 통해 배우고, 환자의 말에 귀 기울이려고 애쓰는, 한 영혼이라도 살리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로고테라피 치료의 정신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머리말(프롤로그) (…) 우리 마음에도 근육이 있습니다. 마음의 힘살을 기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마음의 힘을 발휘할 수도 없고, 불안과 우울에 시달리며 마음의 노화가 빨라집니다. 마음이 늙는다는 건 의욕이 꺾인다는 뜻이에요. 그러면 포기하는 데 익숙해집니다. 잘 다치는 내 마음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람을 피하게 되고, 혼자만의 방으로 점점 더 숨게 됩니다. 그 방에서 ‘우울’이라는 이불을 덮고 깊은 잠에 빠지는 거죠. 그러면서 스스로 안심시키려 애씁니다. 잘 다치는 마음을 보호하고 싶다면, 마음 근육을 길러야 합니다. 마음 힘살에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해야 하며 내 인생의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켜야 해요. 마음이 지쳐 있을 때는 만사가 귀찮아지고, 모든 게 두렵고 피하고만 싶어집니다. 몸을 건강검진 받듯이 마음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평소에 스스로 마음 근육을 기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내 마음의 근육량은 얼마나 될까요? ‘마음 힘살’을 길러야 긍정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고, 관계를 살리는 기초 대사량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마지막에는 사랑이 온다

추위와 더위가 없다면 아름다운 사계절은 완성되지 않듯, 진실한 인생에도 역시 온갖 날씨가 있습니다. 그 인생이 맺은 열매에는 ‘진심’이라는 향기가 배어나옵니다.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타인을 사랑할 수 있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발산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현실의 어려움을 핑계로 목표를 피해가지 않습니다. 세상엔 완벽한 사람보다 사랑이 많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무엇을 얻기 위해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이들은 마지막엔 반드시 꿈을 이루는 것 같습니다. 그 꿈을 사랑이라 불러도 좋겠습니다.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

머리말(프롤로그) 가족이란 치열하게 싸우고 눈물 나도록 후회하는 관계, 더 사랑하기 위해서 밤새 괴로워하는 관계가 아닐까요? 미워도 끝끝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우리들. 모르면 오해하기 쉽고, 알면 사랑하기 쉽습니다. 우리 이제, 가족을 공부합시다.

박상미의 고민사전 : 청소년.학부모편

“오늘 내가 겪는 고통이, 누군가에게 뜨거운 희망이 되는 날이 올 겁니다” 제가 강연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당신이 건너온 고통은 무엇이냐”는 거예요. 저는 고등학교를 재수했어요. 중3 때 공부를 아주 못했거든요. 학교에서 늘 혼나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어린 시절에 겪은 아픔을 잘 극복하면 내가 꿈꾸는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어요. 내가 나를 포기하지만 않으면 돼요! 재수하는 동안 아버지는 제게 “상미야, 네 꿈이 작가가 되는 거지? 도서관에서 책과 영화를 많이 보아라. 지금 네 나이에 마음껏 책을 읽고 좋은 영화를 보는 청소년은 한국에서 네가 유일할 거다. 딸아, 지금 네가 겪는 고통이 나중에 너처럼 마음 아픈 사람들을 살리는 말을 하고, 글을 쓰는 데 거름이 될 거야.”라고 말씀하셨어요. 나같이 보잘것없는 아이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지만 아버지의 말 한마디가 저를 살렸어요.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이 지금 곁에 있나요? 나는 누군가에게 그런 한 사람이 되어주고 있나요? 지금 고통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분이 있나요? 언제나 여러분을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청소년은 삶의 위로와 용기와 지혜를 얻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어른들은 내 아이의 마음을 읽고, 대화하는 방법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은 청소년과 어른들이 마음 열린 대화를 하고, 조금 더 가까워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이 책의 모든 수익금은 교도소와 소년원, 미혼모시설의 도서 후원과 상담 치료 비용으로 쓰입니다. - 작가의 이야기, 서문

빅터 프랭클

프랭클은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시련도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인생으로 보여준 사람입니다. 자유 의지를 가진 영적 존재로서의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을 세상에 전한 사람입니다. 프랭클의 저서와 논문을 거의 다 읽었지만, 다른 책에서는 알 수 없었던 프랭클이라는 존재, 시대가 낳은 철학자이자 치유자의 탄생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어 ‘사람 중심’이 아닌 연구를 반대하고, 오로지 환자를 통해 배우고, 환자의 말에 귀 기울이려고 애쓰는, 한 영혼이라도 살리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로고테라피 치료의 정신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절망에서 희망을, 죽음에서 삶을 선택하는 자유는 내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기쁨과 내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감격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지금,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삶에 대한 답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 책을 번역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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