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와 연대

여성 살해, 여성 대상 폭력의 현실과
이 범죄를 대하는 사회의 모습을
명확히 지적하는 책들을 모았습니다.
책 속의 문장
p.43

대한민국에서 디지털 성범죄 처벌이 얼마나 미약한지 그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N번방은 이런 어처구니없는 판결을 먹고 자란 것이다.

p.157

여러 사회문제를 인지하고 불편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예민하게 구는 것’으로 여겨선 안 된다. 누군가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는 일상이 다른 사람에게는 쟁취해야만 하는 것일 수 있다.

p.264

당할 만해서 당하는 피해자는 없다. 이 부분은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해하지 못하겠으면 (설혹 싫더라도) 그냥 외웠으면 좋겠다.

p.294

하지만 우리는 살아 있다. 이 땅에서 살아남아, 외치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연대하며 움직이는 이들이 있기에 내일을 그릴 수 있는 것이다. 추적단 불꽃은 성범죄 피해자의 고발을 지지한다.

박스테이프와 스티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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