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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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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항력적인 역경과 실패를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인 멕 제이는 회복탄력성이 뛰어난 사람들을 가리켜 평범함을 훌쩍 뛰어넘는다는 뜻의 ‘슈퍼노멀’로 지칭하면서 그들은 어떤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볼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임상심리학자이자 교육자로서 20년간 심리 상담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그들을 치유해온 저자는 실제 상담 사례들을 비롯해 스포츠 스타인 안드레 애거시, 팝아트 예술가 앤디 워홀, 미국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제이 지 등의 유명인들의 일화도 함께 소개하면서 슈퍼노멀들의 성공 전략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실패 유형과 그것을 극복하는 전략을 살펴보면서 현재 나의 고통을 치유하고 삶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들어가기
: 『슈퍼노멀』은 회복탄력성에 대해 지금까지 내가 읽어 온 어떤 책보다도 많이 알려 준다. 멕 제이는 우리가 고통을 받은 후 그것을 어떻게 이겨내는지를 밝히기 위해 생활환경 속으로 깊이 파고든다. 때문에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더 객관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 역경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흔하다. 임상심리학자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멕 제이는 슈퍼히어로들이 다양한 종류의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분석한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그들의 극복 방법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 『슈퍼노멀』은 ‘회복탄력성’에 대해 동정적이고 낙관적인, 그러면서도 현실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지만 그렇게 하는 데에는 고통이 따른다. 나는 일상적인 스트레스나 평생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 모범 답안을 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9년 1월 19일자 '북카페' - 문화일보 2019년 1월 18일자 - 한국일보 2019년 1월 17일자 '새책' - 동아일보 2019년 1월 19일자 '책의 향기' - 연합뉴스 2019년 1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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